老いの才覚 <新装版> (늙음의 지혜)
曽野綾子 (소노 아야코)
ベストセラーズ(KK베스트셀러즈)
176쪽 / 에세이 / 2010.9 출간
** 오퍼 마감일: 9월 17일(수)
** 2010년 출간 이후 36쇄, 누계 120만 부의 롱셀러.
** 베스트셀러 <약간의 거리를 둔다> 소노 아야코가 전하는 나이듦의 지혜.
잃어가는 것이 많은 노년, 지금 자신이 가진 것으로 행복을 만들어내는 힘이 진정한 ‘늙음의 지혜’다.
초고령 사회, 이제는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노년’의 시대가 도래했다. 사회는 ‘제멋대로 노인’ ‘폭주 노인’을 부각시키며 ‘나이듦’을 부정적인 이미지로 소비한다. 그러나 저자는 지금이야말로 자립적인 노인이 되기 위해, ‘노년의 재능 = 잘 늙는 힘’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책은 단순히 오래 사는 방법이 아니라, 노년을 어떻게 지혜롭게 살아낼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 자립과 자율의 힘: 남에게 기대지 않고 스스로를 지탱하는 삶
- 죽을 때까지 일하는 힘: 일과 의미를 통해 삶을 이어가는 태도
- 부부·자녀와의 관계 맺는 힘: 인생 후반기에 맞는 새로운 인간관계의 균형
- 돈에 휘둘리지 않는 힘: 무일푼이 되어도 흔들리지 않는 생활 철학
- 고독과 어울리며 삶을 즐기는 힘: 혼자여도 즐겁고 충만한 마음가짐
- 노화·질병·죽음과 친숙해지는 힘: 두려움을 줄이고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지혜
- 신의 시각을 갖는 힘: 더 큰 시야로 세상과 자신을 바라보는 통찰
이 책은 누구나 맞이하게 될 노년을 두려움이 아닌 성숙과 자유의 시간으로 바꾸는 방법을 제시한다.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스스로 묻고 답하게 만드는, ‘나이듦’을 위한 인생 안내서다.
[목차]
제1장 왜 노인은 지혜를 잃어버렸는가
제2장 노년의 기본은 ‘자립’과 ‘자율’
제3장 인간은 죽을 때까지 일해야 한다
제4장 만년에 이르면 부부·부모·자식과의 관계도 달라진다
제5장 무일푼이 되어도 돈에 허덕이지 않는 삶의 방식
제6장 고독과 마주하며, 인생을 재미있게 만드는 법
제7장 노화·질병·죽음에 친숙해진다
제8장 신의 시각을 가지면 인생과 세계가 보인다
[저자] 소노 아야코
소설가, 에세이스트. 세이신여자대학 문학부 영문과 졸업. 『먼 곳에서 온 손님들』이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오르며 데뷔했다. 이후 종교, 사회문제 등을 주제로 폭넓게 집필 활동을 이어가며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 2025년 2월 별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