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0.02
안녕하세요, 시에나조 에이전시입니다.
프랑스 BAM, Fayard, Les Arènes의 논픽션 신간 및 주목 타이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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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WRITE OR NOT TO WRITE?
쓸 것인가, 쓰지 않을 것인가? / Oscar Brenifier / 128쪽 / 철학 / 2025.9 출간
글쓰기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내면을 비추는 철학적 여정이다.
글을 쓴다는 행위 뒤에는 어떤 신비한 힘이 숨어 있을까? 우리는 왜 펜을 들게 되는 걸까? 글쓰기를 가로막는 장애물과 그것을 밀어붙이는 동기는 무엇일까? 이 책은 릴케의 사상과의 대화를 통해, 단어가 어떻게 우리 존재의 가장 깊은 곳을 비추는 거울이 되는지 탐구한다. 철학적 성찰과 실천적 탐구를 교차시키며, 글쓰기가 단순한 표현을 넘어 자기 발견과 변화를 이끄는 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한 문장, 한 문장이 모여 내면 풍경을 그려내는 과정 속에서, 글쓰기를 삶의 의미를 새롭게 찾는 철학적 도구로 경험하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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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APTIVE
사랑이라는 이름의 덫: 로맨스 스캠 / Alexandre Kauffmann / 306쪽 / 사회 / 2025.10 출간예정
사랑을 믿는 마음을 노리는 범죄, 그 위험한 덫의 실체.
외롭고 사랑을 꿈꾸는 순간, 사람은 무엇이든 믿고 싶어진다. 57세의 무리엘은 남편을 잃고 작은 프랑스 남부 마을 시청에서 일하며 살아간다. 자녀들의 권유로 온라인 데이팅 사이트 ‘미틱(Meetic)’에 가입한 그녀는 몇 번의 실망스러운 대화를 거쳐 마침내 ‘운명의 상대’를 만난다. 그의 이름은 샤를 르루. 자상하고 세심하며 따뜻한 매력을 지닌 이 50대 남성은 디지털 산업에서 막대한 부를 쌓았고, 요트까지 소유한 인물이다. 너무 완벽해 의심이 들면서도, 알아갈수록 무리엘은 점점 샤를에게 집착하게 된다. 아이들의 반대도, 다른 여성의 존재도, 심지어 은행과 경찰조차도 두 사람 사이를 갈라놓을 수 없다.
이 책은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선사하는 논픽션 서사로, 매년 수천 명의 사람들을 덫에 빠뜨리는 ‘로맨스 스캠(연애 사기)’의 실체를 밝힌다. 사이버 범죄자들은 외로움을 파고들어 피해자의 삶에 침투하고, 수십만 유로에 달하는 금전을 빼앗아간다. 사랑의 이름으로 벌어지는 이 위험한 범죄를 섬뜩하면서도 절실하게 드러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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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OF VIOLENCE
폭력의 경제 / Mathieu Couttenier / 250쪽 / 사회, 경제 / 2025.10 출간예정
전쟁은 우연이 아니라, 경제 시스템이 만든 구조적 폭력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중동의 혁명과 식민주의의 지속적인 영향까지—오늘날 세계 곳곳은 여전히 깊은 상처와 폭력의 그림자에 사로잡혀 있다. 이 책에서 경제학자인 저자는 이 폭력의 배경에 자리한 자본주의적 사고방식을 분석한다. 이 책은 경제학, 역사학, 사회과학의 교차점에서 전쟁과 폭력의 근원을 파헤친다. 빈곤, 불평등, 자원 수탈, 기후 위기, 정체성 갈등 등 폭력이 사회에 뿌리내리게 된 구조적 요인을 밝히고, 그것이 인류와 사회, 경제에 어떤 대가를 남기며, 결국 누가 그로부터 이익을 얻는지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그리고 폭력의 악순환을 끊고 제도를 재건하며, 지속 가능한 평화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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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LOST ANIMALITY. HOW TO LIVE WITH OUR INNER VIOLENCE
잃어버린 동물성 / Jacques Deschamps / 224쪽 / 철학 / 2025.9 출간
폭력은 동물성을 억누른 결과일까, 아니면 그것을 잃어버린 데서 비롯된 것일까?
폭력이란 단순히 인간 안에 남아 있는 동물적 본능의 파편이 문화에 의해 억눌리거나 승화되지 못해 발생하는 것일까? 아니면 오히려 우리가 자신의 동물성을 인정하고 체현하기를 거부한 데서 비롯된 것일까? 문명이라 불리는 수천 년의 세월에도 인류는 왜 여전히 폭력에 사로잡혀 있는가? 저자는 인류학, 정신분석학, 철학, 진화생물학을 아우르는 관점으로, 폭력이 동물적 과거의 잔재가 아니라, 인간이 되기 위해 동물성과 단절하면서 잃어버린 균형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한다. 그 결과 사회 구조를 지탱하는 파괴적 갈망이 형성되었고, 전쟁은 예외적 사건이 아니라 인류 역사의 초석이 되었다. 저자는 영성이나 도덕으로는 폭력을 제어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급진적인 정치·사회적 재구성이 필요하며, 우리 안의 동물성과 다시 연결되는 것이야말로 후퇴가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는 유일한 길일 수 있다. 이 책은 파괴와 권력, 그리고 인간됨의 본질을 직시하는 비판적 사유의 렌즈를 제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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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KINGS. THE WOMEN'S SAGA
바이킹, 잊혀진 여성의 역사 / Éric Pincas, Lucie Malbos, Thomas Cirotteau / 역사 / 2026.1 출간예정
바이킹의 역사를 다시 쓰는 주인공은 ‘여성’들이다.
바이킹 역사에서 여성은 오랫동안 소외되어 왔다. 그러나 아이슬란드 피요르드 바닥에서 발견된 장식이 화려한 여성 무덤은 학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 책은 그 후속으로 진행된 대규모 과학적 조사의 결과를 밝힌다. 7개국, 20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이 연구는 바이킹 원정에서 여성의 결정적 역할을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프로젝트다. ‘얼음 땅의 여성들’은 누구였는가? 스웨덴 고고학자와 프랑스 역사학자인 저자들은 이 여성들을 단순히 아내와 어머니로서가 아니라 자유인 혹은 노예, 상인, 직조공, 모험가, 심지어 전사로 재조명한다. 그들은 바다를 건너 교역을 이끌었고, 가치를 전하며 북유럽의 기독교화에도 함께했다. 이 책은 철저한 역사적 탐구이자, 장대한 서사이며, 비범한 여성들의 초상화다. 잊혀져 왔던 목소리를 불러내어, 새롭게 재구성된 바이킹 세계를 생생히 펼쳐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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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POLITICS IN 100 QUESTIONS: UNDERSTANDING TOMORROW’S WORLD
100가지 질문으로 보는 “지정학”: 내일의 세상을 이해하기 위하여 / Marc Semo / 352쪽 / 사회, 역사 / 2025.1 출간
** Rights Sold: 일본
영토는 여전히 권력의 기반인가? 딥 스테이트란 무엇인가? 세계의 탈서구화는 돌이킬 수 없는가? 무엇이 정의롭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구성하는가? 세계화는 국가에 대한 실질적인 위협인가?
지정학은 세계 정세의 생생한 현실 속에서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한다. 지정학을 통해 국제 관계의 주요 이론과 핵심 개념을 이해하는 것은 우리 시대의 주요 문제를 파악하는데 필수적이다. 이 책은 누구나 궁금해하는 100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통해 지정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내일의 세상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힘을 길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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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CEAN IN 100 QUESTIONS: PROTECTING OUR PLANET’S LUNGS
100가지 질문으로 보는 “바다”: 지구의 폐를 보호하기 위하여 / Philippe Valette & Sophie Roux de Bézieux / 320쪽 / 사회, 환경 / 2025.4 출간
바다는 인류의 미래를 좌우할 거대한 숨결이다.
바다는 단순한 자원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결정짓는 거대한 생명 시스템이다. 하지만 인간은 바다의 균형, 나아가 지구 전체의 균형을 위협하고 있다. 이 책은 ‘바다가 기후의 주인인가?’, ‘산호초의 중요성은 무엇인가?’, ‘심해는 인류의 새로운 도전인가?’, ‘블루 이코노미란 무엇인가?’ 등의 핵심적인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기후, 환경, 사회, 경제, 지정학적 측면에서 바다가 지닌 잠재력과 위협, 그리고 우리가 직면한 과제를 100가지 핵심 포인트로 분석한다. 저자들은 바다와 인류의 새로운 관계를 재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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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HUMAN INTELLIGENCE OUTSMARTS AI: WHEN HUMAN GENIUS SURPASSES AI
자연 지능: 인간의 천재성이 인공 지능을 능가하는 날 / Didier van Cauwelaert / 352쪽 / 과학, 인문 / 2025.10 출간예정
가장 신비로운 지성은 기계가 아니라 우리 자신 안에 있다—자연 지능에 대한 새로운 성찰.
인공지능이 매혹과 동시에 불안을 불러일으키는 지금, 저자는 질문을 뒤집는다. 가장 큰 수수께끼는 기계가 아니라 바로 우리 인간에게 있는 것은 아닐까? 자연이 훨씬 더 강력하고 신비로운 지능을 감추고 있는 것은 아닐까? 멀리서 서로 교감하는 식물, 위험을 예감하는 동물, 임사 상태에서 ‘본다’고 말하는 시각장애인, 전생을 기억하는 아이들 등, 이 책은 불가사의하지만 실재하는 현상들을 탐구하면서, 과학과 설명 불가능한 현상이 맞닿으며, 우리가 지능을 어떻게 이해해왔는지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인공지능의 시대, 저자는 생명체의 지성을 다시 평가할 것을 촉구한다. 미묘하고, 직관적이며, 눈에 보이지 않는 것과 연결된 힘 - 우리가 너무 빨리 잊어버린, 그러나 여전히 우리 안에 살아 있는 그 능력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 디디에 반 코뵐라르트
소설가, 작가. 1960년 프랑스 출생. 1994년 『편도승차권』으로 공쿠르상을 수상하며 문학성을 인정받았으며, 이외에도 리엄 니슨이 주연을 맡은 영화로 제작된 『언노운』을 비롯해, 『어느 나무의 일기』 『빛의 집』 등이 국내에 번역·출간되었다. 『기적의 무례함(L’Insolence des miracles)』, 『식물의 은밀한 감정(Les émotions cachées des plantes)』, 『불가능을 넘어: 과학을 위한 비범함(Au-delà de l’impossible: L'extraordinaire au service de la science)』 등 철저한 연구와 소설가 특유의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인문, 과학, 사회 분야 논픽션을 출간하며, 과학 대중화상(la Vulgarisation scientifique)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의 저서는 약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에서 6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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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O SOLARIS: AT THE RISE OF A NEW CIVILIZATION
호모 솔라리스: 새로운 문명의 서막 / Pierre-José Billotte / 288쪽 / 과학, 사회 / 2025.5 출간
우주를 식민화할 것인가, 아니면 지구를 복원할 것인가?—21세기의 새로운 우주 경쟁이 던지는 문명적 선택의 질문.
일론 머스크와 제프 베이조스가 유인 우주 비행, 달 기지, 거대한 위성 군집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면서, 새로운 우주 경쟁은 정부와 민간 스타트업이 얽힌 21세기의 중대 현안으로 떠올랐다. 만약 지구를 떠나는 것이 생존의 유일한 기회라면? 이 책은 우주 정복이 오늘날 우리 시대를 어떻게 드러내는지를 탐구한다. 생태적 불안, 지정학적 야망, 사회적 분열, 그리고 현실 직면을 회피하려는 우리의 심화된 무능력이 그것이다. 저자는 지구를 고치고 새로운 방식으로 살고자 하는 사람들과, 남아있으면 멸망할 것이라 믿고 궤도 탈출에 걸기를 거는 사람들 사이의 갈라짐이라는, 문명의 분열에 주목한다. 그러나 배제와 약탈, 이윤 추구를 그대로 가지고 간다면 인간이 다중 행성 종족이 된다 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 저자는 이를 새로운 ‘와일드 웨스트’로 묘사한다. 기술 거인들과 자원 채굴주의, 그리고 경쟁하는 강대국들이 난무하는 무법지대라는 것이다. 우주 관광, 민영화, 그리고 오염은 지구의 문제를 우주적 규모로 확장할 것이다.
[저자] 피에르-조제 빌로트
프랑스 뉴 스페이스(New Space) 운동의 선도적 인물이다. 항공우주 분야의 공공 및 민간 관계자들을 한데 모으는 싱크탱크인 Collectif des Assises du New Space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프랑스국립우주연구센터(CNES), 툴루즈 대학의 프랑스 항공우주공학 학교 수파에로(Supaéro), 그리고 프랑스 우주사령부 등이 참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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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ORDINARY STORIES OF THE WEATHER
세계의 흐름을 바꾼 날씨 이야기 / Louis Bodin / 320쪽 / 역사 / 2025.9 출간
날씨는 역사의 숨은 주인공이었다.
역사의 주요한 순간들 뒤에는 종종 ‘구름’이 있었다. 폭풍, 억수같은 비, 극심한 가뭄, 혹독한 한파—변덕스러운 날씨는 군사적 패배를 불러왔고, 기근을 촉발했으며, 걸작을 탄생시키기도 하고, 가장 위대한 인간의 야망마저 좌절시켰다. 그렇다면 날씨는 우리의 집단적 운명에서 간과되어온 핵심적 요인이 아니었을까? 기상학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인류의 길을 바꾼 기상학적 사건들을 따라간다. 과학적 지식과 흥미로운 내러티브를 엮어, 수세기를 넘나들며 기후와 인간 역사의 관계를 탐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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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ERIES OF HISTORY: THE LOUVRE
루브르의 미스터리한 역사 / Stéphane Bern / 224쪽 / 역사 / 2025.9 출간
루브르, 예술과 권력의 상징 속에 숨겨진 비밀을 열다.
저널리스트이자 저서 누계 150만 부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는 이 책에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예술과 권력의 상징 중 하나인 ‘루브르 박물관’으로 안내한다. 루브르는 수 세기에 걸쳐 이어져 온 수많은 스캔들, 비밀, 예술적 수수께끼로 가득한 이야기의 보고다. 저자는 미스터리에 가려진 베일을 걷어내며, 세계 최고의 박물관 무대 뒤편을 들여다볼 수 있는 독특한 시각을 제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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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OLIGARGHS
새로운 거물: 미국 억만장자들은 어떻게 세계에 그들의 비전을 강요하는가 / Thomas Snégaroff & Philippe Corbé / 160쪽 / 경제, 사회 / 2025.7 출간
미국 억만장자 6인의 초상이 드러내는 미국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뒤얽힌 실체.
미국 억만장자 여섯 명의 매혹적인 초상은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얽힌 체계를 드러낸다. 이 책은 각 장에서 미국 정치의 형태를 바꿔놓은 한 명의 사업가를 다룬다. 존 D. 록펠러, 피터 틸, 일론 머스크, 제프 베이조스, 마크 저커버그,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 이 책은 미국 내 정치와 비즈니스 사이의 소름끼치는 동맹을 더 잘 이해하게 하고, 민주주의·자본주의·탐욕 사이의 연결 고리를 꿰뚫어 볼 수 있게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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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DARWIN, ANYTHING AND EVERYTHING
신과 다윈, 그 사이의 모든 것 / Vinciane Despret & Pierre Kroll / 216쪽 / 과학, 철학 / 2025.10 출간예정
진화는 합리적이지 않다, 그래서 더 창의적이다! 다윈의 진화론에 의문을 던지는 17가지 진화의 이상 현상.
페미니스트 벌새? 뿔이 너무 크게 자란 무스? 이 책은 진화가 걸어온 예상치 못한, 때로는 기이한 경로들을 탐구한다. 17가지 호기심 넘치는 사례를 통해, 각 장은 자연의 독창성과 예측 불가능성을 담아낸다. 만화 칼럼니스트의 위트 넘치는 일러스트를 더해, 생물학적 수수께끼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4만 부 판매 베스트셀러 『문어의 자서전』의 저자이자 철학자인 저자가 자연이 얼마나 기괴하면서도 창의적인지 고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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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ISUNDERSTOOD UNIVERSE
미지의 우주 / Sébastien Carassou & Jean-Philippe Uzan / 350쪽 / 과학 / 2026.3 출간예정
우주를 이해하는 열쇠는 우리가 이미 아는 것이 아니라, 아직 알 수 없는 것에 있다.
천체물리학 발전에도 불구하고, 우주의 94%는 여전히 미지의 영역이다.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원자, 별, 은하는 우주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정체조차 알 수 없는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로 이루어져 있다. 과학기술이 새로운 관측의 문을 열수록, 오히려 우주가 품은 신비는 더 깊어진다. 이 책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우리의 우주 이해를 다시 쓴 순간에서 출발한다. 경외감을 불러 일으키면서도 불안감을 가져오는 천제물리학의 렌즈를 통해 존재의 가장 근본적인 질문을 마주하도록 초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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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OF OBJECTS
물건의 역사: 아름답고 유용한 120가지 디자인 / Stefania Di Petrillo & Jonathan Frantini / 256쪽 / 예술 / 2025.9 출간
쓸모와 아름다움이 만나는 순간, 일상의 물건이 예술이 된다.
꿀 스푼, 레몬 착즙기, 생강 강판… 이 책에 소개된 물건들은 모두 실용적인 목적과 단순한 아름다움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디자이너인 저자는 각각의 사진과 함께, 산업적으로 생산된 것부터 장인 정신이 담긴 수공예품까지, 전세계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물건들을 통해 세계를 여행하도록 한다.
[저자]
스테파니아 디 페트릴로
에르메스의 “Petit h”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탈리아 디자이너.
조나단 프란티니
메종 마르지엘라, 보테가 베네타 등과 함께 작업한 경력이 있는 이탈리아 사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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