最新「脳科学」で解き明かす あの人の脳(あたま)の中
(뇌과학으로 밝히는 그 사람의 ‘뇌’ 속)
中野信子 (나카노 노부코)
プレジデント社 (프레지던트사)
192쪽 / 심리, 자기계발 / 2026.1 출간예정
사람을 읽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뇌를 이해하는 것이다.
— 뇌과학자가 전하는, 누가 내 편이고 누가 내게 상처를 주는 사람인지
흔들리지 않고 꿰뚫어볼 수 있는 방법.
“저 사람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왜 나한테만 유난히 차갑게 대할까?” “어떻게 하면 더 가까워질 수 있을까?” - 사람은 누구나 주변 사람을 신경 쓸 수밖에 없다. 미움 받고 싶지 않고, 인정받고 싶고, 조금이라도 더 우위에 서고 싶어한다. 그렇기 때문에 불필요한 눈치 싸움을 하거나, 너무 신경을 쓰다가 지치기도 하고, 근거 없는 추측으로 상대를 판단해 인간관계에 휘둘리며 마음의 상처를 받기도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사람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까? 그 핵심 키워드는 바로 ‘뇌’이다. 우리의 마음도, 생각도, 모든 행동도 결국 뇌의 작용에서 비롯된다. 뇌를 이해하면, 불확실한 추측에 흔들리거나 괜한 오해로 괴로워할 필요가 없어진다. 친근하게 다가오는 사람도,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사람도,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도, 심지어 나 자신까지도, 사람의 모든 말과 행동은 ‘뇌’의 지배를 받는다. 이 책은 뇌과학자인 저자가 그 원리를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하며, 진짜인지 거짓인지, 적인지 아군인지 상대의 마음을 꿰뚫어 볼 수 있도록 하여, 더 이상 ‘그 사람’의 말과 행동에 휘둘리지 않도록 한다.
- 당신을 질투하는 사람은, 사실 ‘당신과 자신이 닮았다’고 느끼는 사람이다.
- 눈빛이 매섭고 싸늘해 보이는 사람은, 적의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충돌을 피하려는 것일 수 있다.
- 주변에서 비난을 받아도 아무런 심리적 타격을 받지 않는 사람은, 애초에 ‘왜 비난받는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뇌과학을 기반으로 상대와 마주하면, 상대를 더 깊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직장, 연애, 가족관계 등 인생 전반에서 나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큰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다.
[목차]
제1장 ‘그 사람’의 머릿속을 해독하는 법
제2장 뇌과학으로 보는 ‘위험한 사람’의 신호
제3장 인간관계 문제는 이렇게 해결할 수 있다
제4장 뇌를 알면 사람이 보인다
[저자] 나카노 노부코
뇌과학자, 의학박사, 인지과학자. 1975년 도쿄 출생. 도쿄대 공학부 응용화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의학계 연구과 뇌신경의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그 후 프랑스 국립연구소에서 뉴로스핀(NeuroSpin) 박사 연구원으로 근무한 다음 귀국했다. 뇌와 심리학을 주제로 연구와 집필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과학의 관점으로 인간 사회에서 벌어지는 현상과 인물을 해독하는 솜씨로 정평이 나 있다. 주요 저서로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레슨』(3.7만 부 판매)를 비롯해, 『우아하게 독을 내뱉는 법』, 『뇌의 어둠』, 『사이코패스』, 『세계의 똑똑한 사람들이 하는 일들을 한 권에 정리해 보았다』, 『사람은 왜 외로움에 괴로워하는가?』 『현명하고 유연하게 살아가는 뇌 사용법 100』, 『독 부모』, 『페이크』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