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1.20
안녕하세요, 시에나조 에이전시입니다.
프레지던트사, 동양경제신보사, 겐토샤, 후쇼샤, 칸키출판, 라이츠샤, 청춘출판사의 분야별 일본어권 신간 및 주목 타이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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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감동력: AI가 부러워하는 인간의 7가지 자연 지능
シン・感動力 AIが憧れる7つの「自然知能」 / 平野 秀典 / プレジデント社(프레지던트사) / 232쪽 /비즈니스실용 / 2025.10 출간
AI가 할 수 없는 것 속에, 인간의 가능성과 미래가 숨어 있다.
“감동하는 사람”에서 “감동을 만들어내는 사람”으로─비즈니스에도, 인생에도 통하는 ‘감동력’을 갈고 닦는 법을 말한다.
“하루만 인간이 될 수 있다면, 나는 감동을 느끼고 싶다.” ─ AI(인공지능)
이 책은 “감동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근본부터 다시 정의한다. 저자는 기존의 “마음이 흔들리는 순간적인 사건”이라는 개념을 넘어, 사람이 자기 자신과 사회와의 관계를 새롭게 발견하고 가치관이 갱신되는 체험이야말로 ‘신(新) 감동력’이라고 말한다. 감동은 우연히 발생하는 현상이 아니라, 구조와 프로세스를 통해 재현할 수 있는 ‘의미적 경험’이며, 이는 비즈니스·교육·의료·예술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사람을 움직이는 기술’이다.
이 책은 ‘감동력’을 인간만이 가진 자연지능으로 보고, 그것을 실생활·비즈니스·인간관계 속에서 어떻게 다시 깨우고 확장할 수 있는지 탐구한다. 신(新)·진(真)·심(心)·신(神)·신(信)·심(深)·청(清) 등 7가지 감동력을 중심으로, 일상 속에서 새로운 시각을 얻는 법, 직관과 공감 같은 자연지능을 단련하는 법, 즉흥력과 스토리텔링이 만드는 ‘드라마의 힘’, 우연을 기회로 바꾸는 사고방식, 신뢰가 사람을 움직이는 방식, 깊이 있는 삶을 디자인하는 기술 등 감동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체계적으로 풀어낸다. 또한 ‘웃음’과 ‘맑은 마음’처럼 인간 고유의 감성 능력이 어떻게 관계를 바꾸고 삶의 질을 높이는지 다양한 사례로 소개한다.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만의 감각과 지혜인 ‘감동력’을 통해, 삶과 세상을 다시 바라보도록 안내한다.
[저자] 히라노 히데노리
감동 프로듀서® / 강연가 / 작가 / 배우. 감동 창조 메서드 전문가. 비즈니스맨으로 일한 경력과 20여 년간 무대 배우로 활동한 독특한 이력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감동 창조 메서드’를 확립하여 기업의 성과 향상과 조직 변화에 놀라운 효과를 이끌어냈다. ‘감동 프로듀서®’로서 지금까지 1,000개가 넘는 기업에서 강연·지도를 진행, 20만 명 이상이 그의 강연을 직접 체험했다. 비즈니스 세미나 개최, 배우 활동을 통해 표현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끊임없이 개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감동력의 교과서』, 『감동의 창조』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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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지 않는 사람에게 책을 팔아라: 팔리지 않는 시대에 히트를 만들어내는 비밀
読まない人に、本を売れ。売れない時代に大ヒットを生み出す秘密 / 永松茂久 / ライツ社(라이츠샤) / 320쪽 / 비즈니스실용 / 2025.11 출간
140만 부 돌파 베스트셀러이자 현재 일본 전체 서적 랭킹 1위 베스트셀러인 <사람은 대화법이 90%>은 어떻게 히트할 수 있었는가? 불황 속에서도 기적을 만든 팀의 전략과 이야기.
출판 불황 한가운데서 ‘책을 읽지 않는 사람에게 책을 판’ 기적의 팀은 어떻게 베스트셀러를 만들어냈는가? 이 책은 『사람은 대화법이 90%』를 탄생시킨 제작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관심 없는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일 수 있는지, 그 사고방식과 마인드셋을 공유한다.
저자는 작은 타코야키 가게 사장으로 시작해 막대한 부채와 연이은 실패를 겪었고, 원고 반려와 자기 의심 속에서 작가의 길을 걸었다. 그의 인생을 바꾼 것은 ‘책은 작가의 고백이 아니라 독자를 위한 도구’라는 통찰이었다. 독자가 쉽게 읽고, 끝까지 읽고, 읽은 뒤 전달하고 싶도록 만드는 것—이 단순하지만 본질적인 원칙이 『사람은 대화법이 90%』의 집필과 판매 전략의 핵심이 되었다. 출판사 역시 ‘미친’ 열정으로 움직였다. 편집자, 영업 담당, 출판사 대표 등은 전국 3,000km를 돌며 서점의 목소리를 듣고, 직접 서점 행사를 기획하며 책이 독자에게 닿는 길을 만들었다. 그들의 전략은 화려한 광고가 아니라 극도로 낮은 문턱, 사람 중심의 판매, 관계의 온도였다.
이 책은 단순한 베스트셀러 제작기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왜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이 그 책을 손에 들었는가? 어떻게 관심 없는 사람에게까지 메시지가 닿을 수 있는가? 저자는 “좋은 콘텐츠는 기본이고, 진짜 판매를 결정하는 것은 관심이 없는 사람도 연결감을 느끼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책을 읽지 않는 사람에게 책을 팔아라”라는 제목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 술을 팔아라”로 바꿔도 그대로 성립한다. 즉 이 책이 다루는 것은 “관심 없는 사람에게 어떻게 메시지를 전달할 것인가?”라는 메시지이며, 이는 일의 본질이다. 출판뿐 아니라 제품·아이디어·서비스 등을 누군가에게 전하려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은 강력한 비즈니스 마인드를 일깨워준다.
[저자] 나가마츠 시게히사
주식회사 인재육성재팬 대표이사. 2001년 3평짜리 다코야키 가게로 장사를 시작해 2003년에 개업한 다이닝 히나타야는 입소문만으로 매년 4만 명의 손님이 찾는 대형 음식점으로 성장한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화한 ‘일류 인재를 모으는 것이 아니라 지금 있는 사람을 일류로 만든다’라는 콘셉트의 독특한 인재 육성법에 정평이 나, 일본 전국에서 다수의 강연과 세미나를 열었다. ‘바람직한 인간상’을 전하는 뉴 리더로서 많은 젊은이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있으며, 강연 누계 동원 수는 총 80만 명에 달한다. 현재는 직접 집필뿐만 아니라 차세대 저자 육성, 출판 컨설팅, 경영 컨설팅, 출판 학원, 강연, 세미나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사업가다.
저서 《사람은 대화법이 90%》가 모든 서적을 통틀어 일본 연간 랭킹 종합 1위, 2022년에는 비즈니스서 부문에서 사상 최초 3년 연속 1위에 빛나며 140만 부를 돌파했으며, 현재 일본 전체 서적 랭킹 1위 베스트셀러(CDP CANTERA 조사)로 자리매김했다. 이어서 시리즈로 <사람은 듣는 것이 90%> 등을 출간했으며, 기타 저서로 『30대를 헛되이 살지 마라』『20대를 무난하게 살지 마라』『당신은 왜 일하는가』『너는 누구와 사는가』『감동의 조건』 등 다수가 있으며, 저서 누계 470만 부를 돌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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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똑똑한 사람처럼 느껴지는 언어화 능력
たった一言で頭がいい人だと思われるコンサルタントの言語化力 / 和仁達也 / かんき出版(칸키출판) / 280쪽 / 비즈니스실용 / 2025.12 출간예정
말이 많은 시대, 결국 판을 바꾸는 건 ‘한마디의 정확성’이다.
소통의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는 시대, 말을 잘하는 사람은 많아졌지만 결정적 순간에 ‘한마디로 본질을 밝히는 사람’은 여전히 드물다. 상대가 받아들일 수 있는 단단한 한 문장, 관계를 부드럽게 여는 한 문장, 혼란스러운 생각을 정리해주는 한 문장이야말로 진짜 힘을 가진다. 이 책은 그 말을 어떻게 찾아내고 다루는지 알려준다. 언어화 능력은 말을 잘 꾸며내는 기술이 아니라, 상대의 고민을 명확히 구조화하고, 감정의 진짜 요구를 포착하며, 가장 적절한 순간에 한 문장으로 관계를 움직이는 능력이다. 직장 회의, 협업, 영업, 가족 대화, 갈등 조정 등 어떤 장면에서도 즉시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의 강점은 추상적 이론이 아니라,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언어 도구에 있다. 대화를 시작하게 하는 ‘디딤돌’, 상대를 편안하게 만드는 ‘돌 던지기’, 문제의 스위치를 찾아내는 ‘센터핀’, 결정적 순간에 꺼낼 수 있는 ‘언어 책장’까지, 간단하지만 강력한 테크닉을 소개한다.
- 머릿속 '책장'에 새로운 단어를 계속 쌓아둔다
-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만들고 '상대방 우선'으로 언어화한다
- '템플릿'에 맞춰 상대의 고민을 말로 표현한다
- 항상 긍정적으로 상대를 '상처 주지 않는 말'을 선택한다
- '숨겨진 감정 단어'를 사용해 공감하며 마음을 연다
- 최고의 타이밍에 과제의 '중심축'을 정확히 짚어낸다
AI가 문장을 대신 생성해주는 시대일수록 ‘언제, 어떤 한마디를 해야 하는가’를 판단하는 인간의 감정 지능과 장면 통찰력이 더 중요해진다. 이 책은 그런 능력을 키우는 가장 실용적인 언어 도구 상자다.
[목차]
제1장 이야기만 정리해도 과제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다
제2장 과제의 핵심을 파악하기 위해 ‘스스로를 투명하게 만들기’
제3장 상대의 과제(곤란한 문제)의 핵심을 언어화하기
제4장 결론이 단순하게 전해지는 언어화 능력을 다듬는 법
제5장 핵심을 파악하는 언어화 능력이야말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만능 스킬
[저자] 와니 다츠야
1972년생. 상대의 사고를 정확하게 정리하고 언어화하여, 경영자의 비전 실현과 재정적 성공을 지원하는 ‘비저너리 파트너’. ㈜와니매니지먼트컨설팅 대표이사로, 독립계 컨설턴트들의 대표적인 롤모델로 손꼽힌다. ‘파트너형 컨설팅’, ‘쌓기 돌 효과·버리기 돌 효과’, ‘프리토크’, ‘안심·안전·포지티브’ 등 새로운 개념을 잇달아 제시해온 ‘언어화의 괴물’로도 유명하다. 대학 졸업 후 컨설팅 회사를 거쳐 27세에 독립, 경영 컨설턴트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5년에는 일반사단법인 일본 캐시플로 코치 협회를 설립해 대표 이사로 활동하며, 누적 회원 수는 1,000명을 돌파했다. 탁월한 언어화 능력을 바탕으로 ‘어려운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실력을 인정받아, 시나가와여자학원(고등학교)에서 ‘비즈니스와 생활에 도움이 되는 돈의 수업’을 담당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수업은 TV 프로그램 〈캄브리아 궁전〉에도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주요 저서로는 10만 부 돌파 베스트셀러 『세계에서 가장 듣고 싶은 돈 수업』을 비롯해, 『연봉 3억을 10년간 지속한 컨설턴트의 교과서』, 『프로의 사고 정리술』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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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후, 그 이후
定年後、その後 / 楠木 新 / プレジデント社(프레지던트사) / 224쪽 / 자기계발 / 2025.10 출간
** 25만 부 베스트셀러 <정년 후>에 이은 8년 만의 신간.
정년 이후에는 또 다른 ‘그 이후’가 있다—인생 후반전을 다시 주연으로 살아가기 위한 라이프 디자인.
“정년 후의 시간은 10년이면 끝난다!?” 저자 자신이 70대가 되어 처음으로 깨달은 진실이다. 노후에는 사실 ‘정년 후’와 ‘정년 후, 그 이후’라는 두 시기가 존재한다. 60대에는 아직 현역의 기운이 남아 있지만, 70대가 되면 현역 시절의 흔적은 완전히 사라진다. 커리어가 완전히 과거의 것이 되었을 때, 지역사회 안에서 주변 사람들과 어떻게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갈지가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된다. 인생 100년 시대에는 단순히 나이로 단계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삶의 연속성’을 고려한 새로운 “정년 후 → 정년 후, 그 이후”의 삶의 지도가 필요하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수많은 정년 세대 취재를 바탕으로, “일하지 않는 노후”가 아니라 “활동적으로 관계를 이어가는 후반 생애”를 제안한다. 제1장은 정년 후 마주하는 현실적 괴리와 그 배경을 분석하고, 제2장은 “보람”과 “역할”을 지속적으로 갖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제3장에서는 지역사회 활동, 봉사, 부업, 리스킬링(다시 배움) 등 다양한 선택지를 소개하며, 제4장은 ‘부부 관계’, ‘고독’ 등 감정적·심리적 문제에 초점을 맞춘다. 마지막 장에서는 이상과 현실의 균형을 잡는 ‘라이프 밸런스 감각’이 정년 후 삶을 충실하게 만드는 핵심임을 강조한다.
‘평생 현역’과 ‘나만의 자리 찾기’를 핵심 키워드로, 금전적인 문제에 그치지 않고, 인간관계의 변화, 사회와의 접점, 삶의 의미 재구성 등 심리적·사회적 과제까지 깊이 있게 다루며, 정년 후 찾아오는 ‘제2의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는 구체적인 힌트를 제시하는 이 책은, 스스로를 주연으로 생각하고, 더 멋진 ‘은퇴 이후의 삶’을 목표로 매일 도전하며 살아가는 저자의 실천적이고 현재진행형의 생생한 인생 안내서이다.
[저자] 구스노키 아라타
1954년 출생. 1979년 교토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한 후 생명보험회사에 입사하여, 인사·노무를 중심으로 경영기획, 지사장 등을 두루 경험했다. 47세 때 우울증을 겪은 것을 계기로, 50세부터는 직장 업무와 병행해 ‘일의 의미’를 주제로 한 취재·집필·강연 활동을 시작했다. 2015년에 정년퇴직 후, 2018년부터 4년간 고베쇼인여자학원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저서로는 『정년 후』, 『정년 준비』 『정년 후, 내가 있을 곳』 등 다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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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에서 배운 “역경의 뇌과학”
ハーバードで学んだ 逆境の脳科学 / 川崎康彦 / 青春出版社(청춘출판사) / 220쪽 / 심리, 자기계발 / 2022.1 출간
역경을 기회로 바꾸는 사람의 비밀—뇌의 브레이크를 해제하라!
당신은 역경 속에서 ‘뇌의 브레이크’를 풀 수 있는가? 힘들고 벅찬 상황에 처하면 누구나 “그만둘까”, “좀 더 쉬운 길을 찾자”라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똑같이 괴로운 조건에서도 “이건 기회다”라고 받아들이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움직이는 사람이 있다. 그 차이는 어디에서 올까?
그 핵심에는 뇌의 환경, 즉 “뇌의 브레이크를 풀 수 있는가”가 크게 작용한다. 역경에 강한 사람과 약한 사람, 기회를 잡는 사람과 도리어 도망치는 사람의 차이는 바로 이 ‘브레이크 해제 능력’에 있다. 이 책은 하버드 연구원 출신의 뇌과학자인 저자가 뇌과학적 관점에서 역경을 넘어서는 방법을 제시하는 힌트를 전한다. 의사결정을 하는 전전두엽, 실패 경험의 기억을 가진 해마, 부정적 감정을 관장하는 편도체 등 ‘역경 트라이앵글’을 바탕으로, 도전을 막는 4가지 브레이크를 해제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오감을 활용한 뇌 환경 조절, 부정적 감정을 자기 이해의 열쇠로 바꾸는 법, 그리고 스스로를 탐구하는 12주 챌린지까지, 실제로 행동을 바꿀 수 있도록 하여, 역경을 ‘두려움’이 아닌 ‘성장’의 신호로 바꿀 수 있도록 한다. 완벽주의에서 벗어나고, 새로운 ‘나’와 만나며, 결국 자신의 비전과 연결되는 날을 준비하게 하는 책.
[목차]
서장 역경은 ‘선물’이다
뇌는 예상을 뒤엎는 일을 좋아한다 / 왜 지금, ‘역경을 뛰어넘는 힘’이 필요한가 등
제1장 역경의 순간, 뇌 안에서는 무엇이 일어나는가
역경 트라이앵글은 어디에 있는가? / 도전을 방해하는 4가지 브레이크 등
제2장 뇌 환경을 정비한다
오감이 뇌를 움직인다 / 노르아드레날린 우위형 뇌에서의 탈출 등
제3장 ‘역경력’으로 개척하는 인생
완벽주의에서 벗어나는 것이 처음 한 걸음 / 부정적 감정조차 자기 이해의 열쇠가 된다 등
제4장 ‘역경력’을 키우는 12주 챌린지
역경 일기로 나 자신을 ‘리서치’ / “5년 후의 나” 프로젝트 등
제5장 새로운 나와 만나다
역경 트라이앵글의 미래의 형태 등
종장 비전이 하나로 이어지는 날
[저자] 가와사키 야스히코
의학박사이자 뇌과학자이며, 하버드 의과대학 전 연구원(2003~2008). 사가대학교 의학부 대학원 신경생리학 박사과정 졸업. 중국의 중국의과대학(구 만주 의과대학) 의학부 졸업. 그 후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브리검 앤드 위민스 병원 마취과 연구원으로 활동. 신경생리학을 전문으로 하는 의학박사로서, 보스턴의 하버드 의과대학 대학원에 초청되었을 때는 논문이 네이처(Nature) 관련 학술지에 게재되기도 했다. 현재 “뇌가 어떻게 성장하는가”를 주제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변화를 바라는 이들을 위한 카운슬링·코칭·힐링도 진행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하버드에서 배운 뇌를 단련하는 53가지 방법』, 『하버드에서 배운 최고의 기억술』, 『하버드식 듣기만 해도 집중력이 높아지는 책』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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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칭찬의 마법
人づき合いが超ラクになる「プチ褒め」の魔法 / 上野ハジメ / プレジデント社(프레지던트사) / 239쪽 / 자기계발 / 2025.9 출간
가볍게 건네는 한마디 ‘작은 칭찬’이 사람 마음을 가장 크게 움직인다.
커뮤니케이션 스킬로서 ‘칭찬’은 매우 효과적이며 강력한 도구이다. 하지만 “칭찬은 어렵다”, “칭찬하면 괜히 부끄럽다”라고 느끼는 사람도 많다. 거창하게 꾸며내는 칭찬이 아니라, 마음 속에 피어난 긍정적인 말을, 자연스럽게, 부담 없이 건네는 칭찬만으로 충분하다. 이 책은 가볍고 밝고, 자연스럽게 건네는 ‘작은’ 칭찬을 시작할 것을 권한다. SNS와 채팅처럼 문자 기반의 대화가 많은 지금 시대에 더 필요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기술인 ‘작은 칭찬’으로 나와 상대방의 마음의 온도를 포근하게 올려주자.
[목차]
프롤로그 미국에서는 ‘작은 칭찬’이 일상이다
제1장: 말주변이 없어도 활약할 수 있는 SNS 시대의 ‘작은 칭찬’ 기술
얼굴이 보이지 않기에 오히려 부끄러움 없이 표현할 수 있다 / 말이 부족해도, 너무 많아도 안 되는 이유 / 칭찬은 사람과 깊게 연결되는 가장 쉬운 방법
제2장: 작은 칭찬 스킬 습득을 위한 마음가짐 준비 운동
판단이 아니라 사랑의 눈으로 사람을 관찰하기 / 인간관계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자비희사(慈悲喜捨)’의 태도 / ‘작은 칭찬’의 5단계 스케일 이해하기 / 100세 시대의 ‘자기실현 욕구’를 이해하기
제3장: ‘작은 칭찬’ 실천을 위한 7가지 룰
내가 들었을 때 기뻤던 말을 기억해 활용하기 / 자존감이 낮은 사람도 받아들일 수 있는 말과 톤으로 / ‘대단한 사람 = 자존감이 높다’는 착각에 주의 / 진심을 담아 ‘관찰’하고, 차분하게 ‘표현’하기
제4장: SDGs 시대의 새로운 ‘칭찬법’ 규칙
칭찬의 기준은 시대에 따라 극적으로 변한다 / SDGs가 상징하는 세계적 가치관의 표준 / ‘땅의 시대’ vs ‘바람의 시대’, 칭찬법도 크게 달라진다 / 경계를 넘어서는 자유로운 칭찬 스타일 / 편견 없는 의식으로 세상을 다시 보기 / 무의식적 편견을 경계하기
제5장: 매일 실천! ‘작은 칭찬’ 실전 예시집
짧은 말이 곧 작은 칭찬이라는 오해를 버리기 /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서부터 시작하자 / SNS 친구들의 마음을 들뜨게 만드는 칭찬 / 채팅에서 몰래 건네는 칭찬으로 마음을 사로잡기 / 동료를 눈물 나게 하는 힐링 칭찬 / 상사도 칭찬받고 싶다!
제6장: 나 자신을 더 칭찬하자
먼저, 스스로를 치유하는 것이 출발점 / 셀프 러브로 자신을 단단하고 다정하게 정돈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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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각자 부담’ 사고로 살자: 60세부터의 인간 관계, 건강, 돈의 불안을 서로 나누는 힌트
人生は「割り勘」思考でうまくいく 60歳からの「人間関係・健康・お金」の不安を分かち合うヒント / 立川談慶 / かんき出版(칸키출판) / 240쪽 / 자기계발 / 2025.11 출간예정
60세 이후의 삶은 ‘내 몫은 가볍게, 마음은 더 넉넉하게’—인생을 훨씬 편하고 유쾌하게 만드는 새로운 관계·마음 관리 철학.
일본 전통 이야기꾼 ‘라쿠고가’인 저자는 무대의 화려함과 육체적 피로, 가정과 일의 책임을 모두 경험한 뒤, 인생에는 ‘각자 부담’ 사고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저자는 60대 이후의 삶은 ‘자기 실현’보다 ‘자기 수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관계, 돈, 건강을 비교하지 않고, 적당히 나누고 공유하는 태도가 마음을 훨씬 가볍게 만든다는 것이다. 인간관계에서는 기대치를 낮추고 균형을 잡아 서로의 짐을 나누고, 돈에 대해서는 두려움 대신 흐름·순환의 관점을 갖는다. 건강과 노화의 문제도 비관하지 않고 유머로 전환하며, 작은 취향과 집착을 삶의 지지대로 삼으라고 조언한다. 또한 그는 “돈은 무덤에 가져갈 수 없다”며, 저축에만 매달릴 것이 아니라 사람을 돕고 배움과 경험에 투자하라고 말한다. 작은 선의는 반드시 돌아오는 법이며, 인생의 기회는 ‘마일리지 포인트’처럼 쌓인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생의 후반부를 살아가는 지혜는 실패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를 웃음과 예술로 전환하는 능력에 있다고 말한다. 모두가 함께 늙어간다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분담적 사고’와 ‘유머의 힘’이라는 그의 철학은 비단 60대뿐 아니라 모든 세대에게 따뜻한 위안과 통찰을 전해준다.
[목차]
제1장 ‘각자 부담 마인드’로 앞으로의 삶을 헤쳐나간다
제2장 ‘고집’이 인생을 더 편하게 만든다
제3장 ‘병 자랑’을 멈추고 ‘건강 자랑’을 하자
제4장 어차피 돈은 무덤까지 가져갈 수 없다
제5장 인생의 마지막 코너를 웃으며 달리는 비결
[저자] 다테가와 단시
일본 전통 이야기꾼, 라쿠고(落語)가. 1965년 출생. 게이오대학교 졸업 후 와코루에서 3년간 근무 후, 1991년부터 라쿠고가가 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라쿠고로 읽는 자본론』, 『교양으로서의 라쿠고』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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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관계는 왜 무너지는가?
夫婦はなぜ壊れるのか カウンセリングの現場で見た絶望と変化 / 山脇由貴子 / 幻冬舎(겐토샤) / 232쪽 / 심리 / 2025.11 출간예정
불평과 불만 속에, 사실은 다시 사랑할 수 있는 단서가 숨어 있다. 상처를 이해하면, 부부는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아픈 아내에게 “튀김이 먹고 싶다”고 말하는 남편, 사소한 일도 거짓말하는 남편. 집안을 돌보지 않는 아내, 친정에만 지나치게 헌신하는 아내. 왜 남편도 아내도 스스로 사이를 악화시키는 행동을 할까? 그 배경에는 각자가 자란 가정환경의 영향이 숨어 있다. 관심 받지 못했던 경험, 과도한 감시, 특정 형제만 사랑받던 기억… 어린 시절 채워지지 않았던 결핍을 지금의 파트너에게서 보상받으려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마음의 구조를 서로 이해하고 조금만 다가서려는 마음이 있다면 부부는 언제든 다시 출발선에 설 수 있다. 오랜 세월 수많은 부부의 곁을 지켜온 전문 카운슬러가 전하는, 부부 관계 회복을 위한 ‘구원의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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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확장되는 사회
AIで拡張する社会 / 此元 臣吾, 森 健, NRI 拡張社会研究会チーム / 東洋経済新報社(동양경제신보사) / 274쪽 / 사회, 비즈니스 / 2025.12 출간예정
2030년, AI가 지성·노동·경제를 어떻게 ‘확장’시킬 것인가? AI가 바꿀 가까운 미래의 전체상.
노무라종합연구소(NRI)는 머지않은 2030년대의 미래를 “AI 확장 사회”라 정의하며, AI가 사회 곳곳에 뿌리내렸을 때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심도 있게 분석한다. AI로 인해 사회는 무엇이 변하고, 사람과 기업은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가? 방대한 조사 데이터와 분석을 토대로, 경제·사회가 맞이할 새로운 흐름을 제시한다. AI가 인간의 일을 대신하는 기술이라는 단순한 인식을 넘어, 앞으로의 사회는 AI가 인간의 지성, 노동, 경제를 어떻게 확장시키는가에 따라 근본적으로 재편될 것임을 강조한다. ‘+AI’ 방식의 업무 방식은 인간의 지성을 확장해 전문성을 보완할 것이다. 예를 들면, 폼페이 유적의 탄화 두루마리 해독처럼, 인간의 눈으로는 불가능했던 지식 영역을 AI가 확장하고 있다. 노동 측면에서도 AI 에이전트와 휴머노이드 로봇의 활용이 늘어나며 제조·소매 현장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사람이 더 높은 가치의 창의적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경제 영역에서는 AI가 정보화 사회 다음 단계인 ‘창조화 사회’를 이끌며, 고객과의 깊은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한 ‘깊이의 경제’가 부상한다. 나아가 비금전적 가치를 포함한 새로운 지표 ‘GDP 플러스 I’를 통해 AI 영향력을 평가해야 한다는 제언도 담겨 있다. 동시에 AI의 확장에 따른 리스크—방대한 데이터·반도체·전기·물의 소비, ‘정크 콘텐츠’와 ‘페이크 콘텐츠’의 확산, AI로 인한 실업 가능성 등—에 대비해 인프라, 인증 제도, 윤리 교육, 인간과 AI의 역할 분담 재설계가 시급하다는 문제도 짚는다. AI가 촉발할 지각 변동의 전모를 명료하게 제시하며, 가까운 미래를 읽어야 할 모든 비즈니스 리더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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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화하는 젊은이들
無敵化する若者たち / 金間 大介 / 東洋経済新報社(동양경제신보사) / 302쪽 / 사회 / 2025.12 출간예정
왜 요즘 청년들은 불안한 시대에도 ‘충분히 행복하다’고 말하는가? 최신 데이터로 풀어내는 새로운 세대 심리의 진짜 모습.
일에도, 승진에도 큰 관심이 없다, 마감이 다가와도 야근하지 않는다, 권리 주장에 적극적이다, 안정 지향이 강하다, 지나치게 ‘무균화’된 근무 환경에서 일한다, 내가 좋으면 그만이라는 태도… 전작 <선생님, 제발 모두 앞에서 칭찬하지 말아주세요>에서 청년들의 ‘착한 아이 증후군’을 깊이 있게 다뤄 큰 화제를 모은 저자가, 이번에는 최신 연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젊은 세대 심리의 수수께끼에 접근한다.
[목차]
제1장 멈추지 않는 안정 지향
제2장 지금의 아이들은 답답하고 불쌍한 존재일까
제3장 “힘들게 노력할 바엔 그냥 이대로 쇠퇴해도 좋다” 60%
제4장 이상적인 상사는 모든 것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상사
제5장 배려 세대 40대와 ‘멘탈 최강’ 20대
제6장 남자는 이쪽, 여자는 저쪽
제7장 왜 ‘안정 지향 청년들’이 나타났는가
제8장 선배 세대 여러분께
[저자] 가나마 다이스케
가나자와대학교 융합연구영역 교수, 홋카이도의료대학교 객원교수. 홋카이도 출생. 요코하마국립대학교 대학원 공학연구과 물리정보공학전공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대학원,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 문부과학성 과학기술·학술정책연구소, 홋카이도정보대학 준교수, 도쿄농업대학 준교수를 거쳐 2021년부터 현직. 전공은 혁신론, 마케팅론, 동기부여론 등이며, 젊은 인재·가치 창출형 인재 육성 연구에 힘쓰고 있다. 대기업뿐 아니라 의료기관, 사회복지법인과의 공동 연구도 다수 수행했다. 주요 저서로는 『선생님, 제발 모두 앞에서 칭찬하지 말아주세요―착한 아이 증후군의 청년들』, 『조용히 퇴직하는 청년들』, 『라이벌은 있는가?』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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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왜 불행해지는가?
お金持ちはなぜ不幸になるのか / 阿部恭子 / 幻冬舎(겐토샤) / 256쪽 / 사회 / 2025.11 출간예정
돈이 모자라는 것보다, 너무 많은 편이 오히려 사람을 무너뜨린다—돈이 만든 행복의 허상과 파국의 진실.
돈이 있으면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 일본 최초로 범죄 가해자 가족을 지원하는 단체를 설립한 저자가 실제로 목격한 것은 돈 때문에 망가져가는 수많은 가족이었다. 가족 간의 지배, 형제자매의 단절, 배우자의 성범죄, 자녀의 은둔 등… 겉으로는 부유하고 행복해 보이는 가족일수록, 그 안의 어둠은 더 깊다. 사회적 지위도, 재산도 충분히 갖추었는데 왜 사람들은 불행해지는가? 돈이 인간을 무너뜨리고, 가족의 톱니바퀴를 삐걱이게 만드는 순간들을 집요하게 추적하며, 이 책은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다시 던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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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 지능, 존재조차 알아차려지지 않는 사람들
境界知能 存在の気づかれない人たち / 宮口 幸治 / 扶桑社(후쇼샤) / 176쪽 / 사회 / 2025.11 출간
보이지 않아 더 힘든 경계선 지능에 대하여
IQ 70 이상 85 미만에 속해 일상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지원이 필요하다는 사실조차 주변에서 쉽게 알아채지 못해 도움 없이 살아가는 “경계선 지능”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이 책은 누계 220만 부를 돌파한 『케이크를 자를 수 없는 비행청소년들』 시리즈의 저자가 경계선 지능에 대한 최신 연구와 지식을 집약해 전한다. 전작에서 비행소년들의 사례를 통해 문제의 존재를 알렸다면, 이번 책에서는 경계선 지능이 형성된 배경, 어떤 특성을 지니는지, 어떤 지원이 효과적인지 등 그동안 다루지 못했던 핵심적인 내용을 본격적으로 파헤친다. 특히 경계선 지능의 구체적 특징을 중심으로, 실제 사건, 과거부터 이어지는 역사적 맥락, 인지적 특성, 최근의 사회적·학술적 흐름까지 폭넓게 설명한다. 제1장에서는 경계선 지능이 얽힌 사건과 학교에서도 발견되기 어려운 현실, 사회 속에서 드러나는 모습들을 통해 왜 지금 경계선 지능에 주목해야 하는지 밝힌다. 제2장은 경계선 지능을 둘러싼 문제와 역사적 배경, 지능 개념, 경도 지적장애와의 관계를 정리하며 지금까지의 연구와 접근을 되짚는다. 제3장은 경계선 지능의 인지적·행동적·운동적 특징을 구체적으로 체계화해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제4장에서는 일본에서의 최근 동향, 해외 연구 트렌드, 국제 학회에서의 논의 등을 소개하며 경계선 지능 연구의 현재 위치를 종합적으로 보여준다.
[저자] 미야구치 코지
아동정신과 의사, 의학박사. 리츠메이칸대학 종합심리학과-대학원 인간과학연구과 교수. 일반사단법인 '일본 COG-TR학회' 대표 이사. 임상심리사. 교토대학 공학부를 졸업하고 고베대학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아동정신과 의사로서 정신병원, 의료소년원, 여자소년원 등에서 근무했으며, 2016년부터 리츠메이칸대학 교수로 취임했다. 아이들의 인지기능을 강화하는 훈련 '코그트레(Cognitive Training) '을 고안했다. 저서로는 시리즈 누계 220만 부를 돌파한 『케이크를 자를 수 없는 비행 청소년들』을 비롯해, 『어떻게 해도 힘내지 않는 사람들』『일그러진 행복을 원하는 사람들』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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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 수 있는 한, 사람은 죽지 않는다
棺桶まで歩こう / 萬田緑平 / 幻冬舎(겐토샤) / 224쪽 / 건강 / 2025.11 출간예정
연명보다 만족을, 치료보다 존엄을—집에서 편안히 삶을 마무리하기 위한 마지막 선택.
‘오래 살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고령자가 늘어나고 있다. 건강하지 못한 상태로 오래 살면서, 무의미한 연명치료로 고통스러운 마지막을 맞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저자는 2,000명 이상을 임종까지 지켜본 전 외과의 출신 완화의료 전문의다. 그는 “걸을 수 있는 한 사람은 죽지 않는다”, “항암제를 끊어야 더 오래 산다”, “병원은 체력이 다할 때까지 살려두기 때문에 더 고통스럽다”, “치매는 오히려 오래 살고 싶은 사람의 ‘승리의 증거’”, “혼자 사는 편이 오히려 편하게 죽을 수 있다” 등, 연명보다 만족을, 치료보다 존엄을 중시하는 새로운 선택을 제안한다. 의료와의 관계를 바꾸면, 병원이 아닌 집에서 삶을 마무리하는 행복을 누릴 수 있다. 병원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살아내는 힘이란? 2,000명의 평온한 마지막을 지켜온 ‘재택 완화의료’ 의사가 전하는 메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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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암으로 죽고 싶다
私はがんで死にたい / 小野寺時夫 / 幻冬舎(겐토샤) / 224쪽 / 건강 / 2025.5 출간
** 오퍼 마감일: 12월 15일(월)
'암으로 죽는 것'이야말로 인간다운 마지막일 수 있다
왜 많은 의사들은 암을 두려워하지 않을까? 내과의사 구사카베 요우가 서문에서 언급하듯,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조용한 죽음’이나 ‘노쇠사’는 오히려 암보다 더 고통스러울 수 있다고 말하는 이 책은 암에 대한 통념을 뒤집는 시선을 제시한다. 암은 절대 싫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2명 중 1명은 암에 걸리고, 3명 중 1명은 암으로 사망한다. 저자는 외과의로서 오랜 세월 암 거점 병원에서 활동했고, 이후 호스피스 의사로 3,000명 이상의 말기 암 환자들과 함께했다. 그는 수차례의 수술과 항암 치료로 이어지는 의료의 과도한 개입에 의문을 품었고, 오히려 암으로 죽는 것이 가장 인간답고 평온한 죽음일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사랑하는 아내를 암으로 떠나보낸 실제 경험, 그리고 25명의 암 환자가 맞이한 죽음의 사례를 바탕으로, 암에 걸려도 평온한 최후를 맞이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암과 함께 살아가고, 암과 함께 생을 마무리하는 법을 고찰하며, 말기 의료의 본질을 날카롭게 제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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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단어 EXTREME: 한달 영어 장문 극복
大学入試テーマ別英単語エクストリーム(EXTREME) / 肘井学 / かんき出版(칸키출판) / 258쪽 / 영어학습 / 2025.12 출간예정
단어 암기를 넘어, ‘주제·논리·구문’으로 영어 장문을 근본부터 돌파하는 한 달 프로그램.
이 책은 일본 명문대 입시 준비생을 위한 고급 어휘·독해 훈련서로, 단순한 단어 암기식 공부가 아닌 주제 기반의 맥락 독해·논리·구문 분석을 결합한 새로운 학습 방식을 제시한다. 단기간에 고급 어휘를 체득하고 글의 논리 구조를 읽어내는 능력이 합격의 관건이기 때문에, 영어 독해 실력 향상을 원하는 학생, 직장인 등에게도 도움이 된다. 이 책은 사회(젠더·다양성·팬데믹), 환경(기후 변화·우주 쓰레기, 전기자동차), 테크놀로지(캐시리스 사회·3D 프린팅·ChatGPT) 등 9대 핵심 시사 토픽을 중심으로, 실제 지문 속에서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고빈도 핵심 어휘 448개를 반복 노출해 ‘문맥 기억’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또한 모든 장문에는 정밀한 구문 도해가 포함되어 있어, 복잡한 문장에서 길을 잃지 않고 주·종속 구조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여기에 고난도 영어를 지탱하는 33대 논리 모델(비교·추론·인과·지시 구조 등)을 정리해, 단순한 해석을 넘어 글의 조직적 원리를 이해하게 한다. 하루 한 지문, 총 30일 과정으로 구성되어, 반복 독해를 통해 단어가 문장 속에서 즉시 의미로 연결되는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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