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제: 팔 수 없는 나라, 그린란드 (Greenland, the Country That Wasn't for Sale)
원제: Groenland, le pays qui n’était pas à vendre
저자: Mo Malø
출판사: Editions de la Martinière Littérature (France)
160쪽 / 소설, 스릴러 / 2025.10 출간
** 2025년 10월 출간 이후, 1.1만 부 판매.
시의성 높은 글로벌 이슈 ‘그린란드’를 다룬, 짧고 밀도 높은 지정학적 스릴러.
수십억 명의 시청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그린란드 총리 프레데리크 칼센은 ‘그린란드’ 경매 개시를 선언한다.
가까운 미래, 그린란드 어딘가. 그린란드의 새 총리 프레데리크 칼센은 나라를 경매에 부치라는 강요를 받는다. 그 자신이 인질로 잡힌 데다, 아내와 딸마저 각각 다른 장소에 납치·감금된 상황이기 때문이다. 미국, 중국, 러시아, 덴마크가 이 대륙 같은 섬과 그 값비싼 자원을 차지하기 위해 광적인 입찰 경쟁에 뛰어드는 모습을, 칼센은 속수무책으로 지켜봐야 한다. 그러나 한 가지 희망적인 사실은 외딴 오두막에 감금된 채로 암호화된 메시지를 보내는데 성공했다는 점이다.
그린란드의 수도 ‘누크’에서는 이누이트 경찰서장 아푸티쿠 칼라케크와 전설적인 형사 ‘카나악’의 딸 엘세 아드리엔센이 총리가 남긴 암호 메시지를 해독해, 이 전례 없는 그린란드의 매각을 막기 위해 시간과의 사투를 벌인다. 정치적 조작, 묻혀 있던 비밀, 국제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 책은 단 몇 시간 안에 한 나라의 운명이 결정되는 숨 막히는 스릴러를 펼쳐 보인다.
주권, 정치적 압박, 환경적 책임, 그리고 세계화된 질서 속 소국의 위치라는 주제를 날카롭게 파고드는 이 이야기는, 완전한 허구지만, 특정한 정치적 입장이나 다큐멘터리적 태도를 취하지 않으면서, 오늘날 국제 사회에서 그린란드를 둘러싸고 이어지는 논의와 깊이 공명한다.
“우리는 결코, 누구든 돈으로 살 수 있는 재산이 되지 않을 것이다.”
— 옌스-프레데리크 닐센, 현 그린란드 총리
“어떤 방식으로든 그린란드를 정복할 것이다.”
— 도널드 트럼프
[저자] 모 말로
여러 언어로 번역 출간된 21만 부 베스트셀러 〈카나악 아드리엔센(Qaanaaq Adriensen)〉 형사 시리즈의 작가로, 이 시리즈는 독자가 선정한 최고의 범죄 소설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정치적 통찰과 속도감 있는 서사를 결합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프랑스에서 손꼽히는 그린란드 전문가로서 이 소설에서도 강력한 긴장감과 생생한 장소성을 동시에 선보인다.
[리뷰]
“Donald Trump has one virtue: making the reading of certain books absolutely essential. This is true, for example, of The Handmaid’s Tale by Margaret Atwood, or 1984 by George Orwell. We can now add to that list Greenland, the Country That Wasn’t for Sale, by the French author (with a distinctly Scandinavian pen name) Mo Malø.”
— Le Point
“Mo Malø, a leading Arctic specialist, delivers a captivating thriller with this political fiction novel, enriching an already rich palette of works focused on Inuit culture.”
— Le Télégramme
“In short, Greenland: The Country That Was Not for Sale is a tense, futuristic thriller, militant in the noblest sense of the word.”
— Unidivers
“With remarkable finesse, Mo Malo builds tension alongside rising stakes in this thriller as deft as it is chilling.”
— Arts Libres
“Frighteningly effective, like a tragic farce worthy of the kingdom of Ubu.”
—L’Écho Républicain
“A geopolitical thriller where David takes on the Goliaths — a tale of independence and environmental protection clashing with capitalist excess. This story highlights the Inuit people’s fight to preserve their freedom, especially poignant in light of the 2025 parliamentary elections. A gripping, compact novel, best read from the warmth of home as winter sets in.”
— Librairie Parol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