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2.09
안녕하세요, 시에나조 에이전시입니다.
Yale UP, Les Arènes, Dunod, DropCap, New Harbinger의 신간 및 주목 타이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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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WIN AND THE QUEER ORIGINS OF LIFE: A HISTORY OF SEX AND SCIENCE
다윈과 생명의 퀴어한 기원: 성과 과학의 역사 / Ross Brooks / 400쪽 / 과학, 역사 / 2026.9 출간예정
자연은 언제나 이분법을 거부해왔다—진화의 역사 속에 숨겨진 성·젠더·과학의 진짜 얼굴을 드러내는 책.
다윈과 칼 폰 린네는 ‘성’에 대해 실제로 무엇을 생각했을까? 그들이 출판물에서 묘사한 동물의 구애는 안심할 만큼 전통적인 그림을 그린다. 수컷은 공격적이고 과시적이며, 암컷은 선택적이고 조심스럽고, 둘은 인간의 결혼과도 닮은 결합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진화과학의 선구자들은 이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현실은 훨씬 더 복잡하고 모호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퀴어함’이 자연 세계를 이해하려는 진화론자들의 사유 한가운데에 있었음을 보여준다. 자웅동체 민달팽이와 성을 바꾸는 새들, 수컷 비둘기의 젖 분비, 임신하는 수컷 해마, 양성애적 행동을 보이는 돼지에 이르기까지, 다윈과 동시대의 자연사학자들은 자연이 보여주는 성적 다양성에 경외심을 품고 있었다. 이러한 만남들은 식물과 동물, 그리고 인간에 대한 그들의 이해를 근본적으로 형성했지만, 출판된 글에서는 끝내 온전히 드러나지 못했다.
저자는 조지 왕조 시대와 빅토리아 시대 과학에 숨겨진 ‘퀴어함’을 과감히 드러내며, 자연은 우리가 배워온 것보다 언제나 훨씬 더 성적으로 다양했음을 증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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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CENTURIES OF PHYSICS: TRACING THE EVOLUTION OF SCIENTIFIC THOUGHT
25세기 물리학: 과학적 사고의 진화를 추적하다 / 원제: 25 siècles de physique - Le long cheminement de la pensée vers les grandes theories / Jean Perdijon / 256쪽 / 과학 / 2026.2 출간예정
** 영어 샘플원고 검토 가능
물리학은 인간의 호기심이 자연 현상과 만나는 지점에서 탄생했다.
발견의 연대기가 아닌, 생각이 만들어진 방식에 대하여 - 물리학은 어떻게 ‘사유’가 되었는가?
이 책은 고대 그리스 사상가들에서 현대 우주론에 이르기까지 25세기에 걸친 물리학의 흐름을 따라가며, 인물 중심의 일화나 개별적인 발견을 나열하는 대신, 과학적 사상과 방법이 어떻게 생성되고, 논쟁되며, 전복되고, 다시 구성되어 왔는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이 책의 핵심은 역사적 서사, 물리학 자체에 대한 명확한 설명, 그리고 깊이 있는 인식론적 성찰이라는 세 가지 축이다. 고대 원자론에서 장 이론으로, 코페르니쿠스와 뉴턴의 전환에서 아인슈타인 이후의 물리학까지 이어지는 패러다임 변화를 통해, 과학적 대상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측정 도구와 수학적 모델링, 실험과 논쟁, 과학 공동체가 물리학의 실천을 어떻게 형성하는지를 조명한다. 또한 고대, 중세, 르네상스, 계몽의 시대, 산업혁명, 원자 물리학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각 주요 역사적 시기마다 당시의 문화적 배경(신념, 철학, 수학, 장인 기술, 과학 활동)을 짚어보고, 실험 기구와 관측, 법칙 등 핵심 실험들을 통해 형성된 원리와 이론을 설명한다. 각 시대의 문화적·사회적·기술적 맥락 속에서 물리학이 발전해 온 복잡한 경로를 짚어보는 이 책은, 과학 지식의 진보가 결코 단선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드러낸다.
[저자] 장 페르디종
토목공학 엔지니어로, 그르노블에 위치한 파리 국립 고등 물리학교(École nationale supérieure de physique)에서 교편을 잡았던 교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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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ISUNDERSTOOD UNIVERSE
미지의 우주 / Sébastien Carassou & Jean-Philippe Uzan / 350쪽 / 과학 / 2026.3 출간예정
우주를 이해하는 열쇠는 우리가 이미 아는 것이 아니라, 아직 알 수 없는 것에 있다.
천체물리학 발전에도 불구하고, 우주의 94%는 여전히 미지의 영역이다. 우주는 우리가 아직 정체를 규명하지 못한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원자, 별, 은하는 그 광대한 공간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과학기술이 새로운 관측의 문을 열수록, 오히려 우주가 품은 신비는 더 깊어진다. 이 책은 천체물리학자인 저자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우주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새롭게 정의한 순간부터 시작해, 경외감을 불러 일으키면서도 불안감을 가져오는 천제물리학의 렌즈를 통해 존재의 가장 근본적인 질문을 마주하도록 초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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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ER MAN: SEVEN YEARS LIVING IN THE WILD
사슴 남자: 야생에서 보낸 7년 / Geoffroy Delorme, Jean-Denis Pendanx, Vincent Zabus / 160쪽 / 자연, 그래픽노블 / 2026.4 출간예정
사슴과 함께 야생에서 7년을 보낸 한 청년의 이야기.
20살의 나이에 야생동물 사진작가 ‘조프루아 들로름’은 현대 사회를 등지고 숲의 세계로 들어간다. 텐트도, 쉼터도, 도구도 없이 그는 사슴 무리 사이에서 살아가며, 관찰과 인내를 통해 생존하는 법을 배운다. 그리고 조금씩 그들의 신뢰를 얻어간다.
밤이 되면, 사슴들과 나란히 잠들고, 새벽에는 그들의 몸짓과 본능에 눈을 뜬다. 그렇게 그는 숲의 리듬에 맞춰 먹고, 자고, 움직이는 법을 배운다. 인간과 분리된 삶을 뒤로하고, 점점 무리의 일원처럼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숲 깊은 곳의 고요 속에서, 인간과 동물 사이의 경계는 서서히 허물어진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한 이 그래픽 노블은 저자의 경험을 각색해, 문명을 벗어난 삶이 지닌 감각적이고 감정적으로 강렬한 순간들을 생생하게 포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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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 OF IMPERFECTION: AN INTERACTIVE GUIDE TO SELF-COMPASSION IN A MESSY WORLD
불완전함의 예술: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나를 다정하게 돌보다 / Camilla Stark / Familius / 128쪽 / 자기계발 / 2026.4 출간예정
완벽해지려 애쓰는 대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다정하게 안아주는 연습.
따스한 드로잉 일러스트와 함께, 이 책은 50가지 간단한 창작 활동을 통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자기 연민(self-compassion)을 키워가도록 안내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친절하면서도, 정작 자신에게는 가장 가혹하다. 자기 연민 심리학을 바탕으로, 인간 중심 디자인 사고를 적용해 만들어진 이 책은 부정적인 자기 대화를 멈추고,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길러주는 가이드형 저널이다.
총 50개의 짧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과거와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쓰고, 감정을 갈아 만든 ‘마음의 스무디’를 만들어보며, 상징적인 바이킹식 장례를 치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을 탐색하게 된다. 또한 삶과 관계 속에서 더 깊이 현재에 머무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감정적으로 강도 높은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나아갈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구성되었으며, 여정 내내 함께하는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준다. 어지럽고 완벽하지 않은 세상 속에서, 스스로에게 더 따뜻해지는 법을 발견하도록 돕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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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ANDPARENTING BLUEPRINT: HOW TO TEACH YOUR GRANDCHILDREN LIFE'S MOST IMPORTANT LESSONS
할머니, 할아버지가 된 당신에게: 손주에게 삶의 가장 중요한 가르침을 전하는 법 / Richard Eyre / 240쪽 / 육아 / 2026.3 출간예정
손주에게 가장 오래 남는 유산은 돈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기준이다.
조부모가 손주와의 유대를 깊이 쌓고, 삶의 가치를 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손주에게 무엇을 남겨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조부모에게, 이 책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넘어, 삶을 나누는 조부모가 되는 법을 알려준다. 물질적 지원이나 일시적인 즐거움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가치와 기준을 전하는 것이 할머니, 할아버지로서 손주에게 전할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다.
이 책은 유대감 형성을 출발점으로 삼아, 조부모로서 할 수 있는 역할과 마음가짐을 정리하는 기본편부터, 부모 세대와 협력하는 팀워크의 방식, 그리고 손주의 성장 단계에 맞춰 삶의 중요한 교훈을 전하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폭넓게 다룬다. 특히 저자가 실제 손주들과 나누어온 ‘12가지 비밀’은 연령대별로 구성되어 있어, 손주가 여덟 살이든 성인이든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다. 풍부한 사례와 질문지, 토론 주제, 실천 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어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으며, 책을 따라가다 보면 자신의 삶을 형성해 온 개인적 가치들을 정리하게 되고, 삶과 선택, 그리고 유산에 대해 손주와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다.
대부분의 조부모에게 손주는 인생에서 가장 큰 기쁨이다. 하지만 부모의 역할을 침범하지 않으면서 조부모 역할을 제대로 해내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조부모만이 전할 수 있는 지혜와 사랑을 손주에게 남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이 책은, 손주에게 시간 속에서 다듬어진 삶의 지혜를 물려줄 수 있도록 돕는다.
[목차]
Preface
Introduction
The Nature of This Book
Prerequisites to the Secrets
The Roles All Grandparents Can Play
Part One: The Basics
Understanding What You Can Do and Who You Can Be
Perspectives of Grandparenting
The T.E.A.M. Approach to Grandparenting
Part Two: The Secrets
Creating “Secrets” Your Grandkids Will Remember
Introduction to the Secrets
Age Eight Secrets
Age Ten Secrets
Age Twelve Secrets
Age Fourteen Secrets
Age Sixteen Secrets
Age Eighteen Secrets
Bonus Secret for Married Grandkids
Postscript Some Good News as You Finish This Book
[저자] 리처드 에어
50권이 넘는 저서를 출간한 뉴욕타임스 1위 베스트셀러 작가로, 60개국 이상에서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조부모의 역할과 3대 가족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방법에 집중해 집필과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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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ING AUTISTIC BURNOUT: A NEUROAFFIRMING GUIDE FOR CONNECTING WITH YOUR AUTHENTIC SELF, RESTORING YOUR ENERGY, AND ADVOCATING FOR YOUR NEEDS
자폐 번아웃에서 벗어나는 법 / Sharon Kaye O'Connor / 168쪽 / 심리, 자기계발 / 2026.2 출간
자폐 당사자인 심리 치료사인 저자가 자폐 독자를 위해 전하는, 자기 돌봄을 최우선에 두고, 자신의 필요를 분명히 말하며, 자폐 번아웃에서 회복하는 방법.
자폐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유난히 크게 느껴질 수 있다. 학교나 직장, 심지어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하루를 버텨내기 위해 애쓰고 있을 것이다. 세상은 소리, 냄새, 촉감 등 감각을 자극하는 요소로 가득해 압도적으로 느껴질 수 있고, 타인의 기대에 맞추느라 늘 자신의 필요를 뒤로 미루고 있을 것이다. 이들이 번아웃을 겪고 있는 것도 어려운 일은 아니다. 이 책은 감정적 과부하, 감각 과자극, 정신적 탈진 등 자폐 번아웃의 증상을 극복하도록 돕는 마음챙김과 자기 성찰 연습을 제시한다. 휴식과 회복을 돌보는 신경다양성 친화적 전략을 익히고, 자기 인식과 이해를 깊게 하며, 자신의 필요를 당당히 말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에너지를 보존하는 방법, 현재에 머무는 기술, 타인과의 의사소통을 개선하는 요령, 필요한 순간에 경계를 세우는 법, 그리고 나만의 필요와 강점에 귀 기울이는 방법을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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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나조 에이전시 Sienna Jo Agency 조민예 sienna@siennajoagency.com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578 태정빌딩 7층 60호 (우: 06153)
Tel: +82 010-3094-6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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