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2.19
안녕하세요, 시에나조 에이전시입니다.
쇼덴샤, NHK출판, 다이아몬드사, 미카사쇼보, 아사히신문출판, 치쿠마쇼보, 후쇼샤, 산과계곡사의 분야별 일본어권 신간 및 주목 타이틀을 소개합니다.
검토를 원하시면 출판사와 담당자명을 기재하여 회신해주세요. 검토용 자료를 발송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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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있는 사람의 언어화: ‘나다운 말’로 풍요로운 마음으로 살아가는 60가지 습관
感性がある人の言語化のコツ 「私らしい言葉」で心豊かに生きる60の習慣 / SHOWKO / 三笠書房(미카사쇼보) / 216쪽 / 에세이, 자기계발 / 2026.3 출간예정
나다운 언어를 가질 때, 비로소 나다운 삶이 시작된다.
롱셀러 『감성 있는 사람이 습관처럼 하는 것들』의 저자가 전하는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언어화 레슨’.
누구나 나답게 살고 싶어 하지만, 타인의 기준과 속도에 휩쓸려 자신의 감성을 말로 표현하지 못한 채 살아간다. 저자는 흔들리지 않는 중심에서 나오는 ‘나만의 말’을 갖는 것이야말로 삶을 단단하게 만드는 힘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자신의 감성을 어떻게 말로 표현하고, 그것을 일과 삶에 활용할 것인가’라는 구체적인 60가지 습관으로 제시한다. 특히 ‘감성’과 ‘실용’을 결합해, 감성을 단순한 분위기가 아닌 구체적인 실천으로 연결한다.
- 보내지 않을 편지를 써보기
- 말의 ‘원석’을 발견하는 방법
- 아이처럼 세상을 바라보기
- 감정을 관찰하기
- 내 주변의 다섯 사람은 나의 거울
- 나 자신을 인터뷰하기
- 영웅 서사의 ‘주인공’이 되기
사람은 ‘말’이 있기 때문에 사고하고, 타인과 연결되며, 때로는 세상까지 바꿀 수 있다. 교토 출신의 도예가이자 디자이너인 저자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감각을 더해, 이 책은 SNS 시대, 누군가에게 ‘빌린’ 문장이 아닌 ‘나다운 표현’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내면을 언어로 단단히 세우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 SHOWKO
도예가, 디자이너. 교토 전통 공예를 계승하면서도 현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디자인을 제안하고 있다. 교토에서 340년간 이어져 온 도예가 집안에서 태어나, 도예가로서 활동을 시작해 “읽는 그릇”을 콘셉트로 한 도자기 브랜드 SIONE을 론칭하고, 긴카쿠지 인근에 직영 매장을 오픈했다. 이후 밀라노, 파리, 중국, 대만 등 해외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다수의 미디어에 출연·소개되었으며, 만화, 게임 등과 콜라보를 진행하기도 했다. “감성을 갈고 닦아 그것을 말과 형태로 구현하는” 전문가로서 인기를 얻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감성 있는 사람이 습관처럼 하는 것들』, 『크래프트풀니스』, 『마음에 기분 좋은 바람을 통하게 하다』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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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게 자신이 없는 당신에게: ‘자신감’을 일상에서 되찾는 50가지 조언
自分に自信が持てません 生きづらさがほどける50の言葉 / いれぶん / ダイヤモンド社(다이아몬드사) / 232쪽 / 자기계발 / 2026.1 출간
지금의 ‘나’는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이다.
1년이면, 사람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다.
저자는 샐러리맨 시절 23년 동안 점포 비즈니스의 컨설턴트로 300명이 넘는 경영자, 클라이언트와 일하며, 사업의 성공과 실패, 갈등, 트러블 등 수많은 현장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지켜보았다. SNS에 매일 글을 올리기 시작한 뒤로는 40·50대의 삶과 세컨드 커리어, 세컨드 라이프를 더 풍요롭게 만드는 다양한 힌트를 꾸준히 전하고 있다. ‘이레븐 학원(いれぶん塾)’을 운영하며, 회원들과 소통하며 질문과 고민에 답을 주고 있다.
이 책에서는 그동안 받은 수많은 질문 가운데 특히 많았던 50가지 고민을 엄선해 답을 제시한다. 각 상담마다 ‘등을 밀어주는 짧은 한 마디’를 곁들여, 고민 많은 사람에게 살아갈 용기를 건넨다.
[목차]
제1장 자신감이 없습니다
나 자신에게 자신감이 없습니다 / 칭찬을 받아도 기쁘지 않습니다 / 작은 실패를 오래 끌고 갑니다 / 주변의 시선이 신경 쓰입니다 / 완벽하지 않은 나를 용서할 수 없습니다 / 나의 강점을 모르겠습니다 / 자기부정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 나의 노력이 작게 느껴집니다 / “어차피 안 될 거야”라며 시작도 전에 포기합니다 / 스스로의 선택을 두고 계속 후회합니다
제2장 도전하고 싶은 것은 있지만…
하고 싶은 일은 있는데 행동으로 옮기지 못합니다 / “이미 늦었어”라며 나이를 이유로 포기합니다 / 두려워서 새로운 환경에 뛰어들지 못합니다 /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 이직이나 독립을 결단하지 못합니다 / 지금을 계속할지, 바꿀지 계속 망설입니다 / 남들이 비웃을까 봐 도전하지 못합니다 / 꾸준히 하고 있는데도 성과가 보이지 않습니다 / 하고 싶은 일을 말로 표현하지 못합니다 /어떤 선택을 해도 불안합니다
제3장 나의 자리를 찾지 못하겠습니다
직장 인간관계에 지쳐 있습니다 / 상사와 동료의 불평·불만에 매일 감정 소모하고 있습니다 / 가족과의 대화가 줄어들어 외로움을 느낍니다 / “이해받지 못한다”는 사실이 괴롭습니다 / 누구에게도 기대거나 상담하지 못합니다 / 민폐를 끼칠까 봐 참고 또 참습니다 / 늘 타인의 시선만 신경 씁니다 / 주변 사람들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지 못합니다 / 함께 있는 사람은 있지만 마음 깊이 안심되지 않습니다 / 사람에게 기대했다가 상처받습니다
제4장 미래의 돈이 불안합니다
앞으로의 삶이 걱정됩니다 / 노후에 충분한 돈이 있을지 불안합니다 / 자녀 교육비가 큰 부담입니다 / 지금 수입으로 계속 살아갈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 저축이 좀처럼 늘지 않습니다 / 투자가 두려워 시작하지 못합니다 / 수입이 늘어도 마음이 놓이지 않습니다 / 하고 싶은 일과 수입의 균형이 맞지 않습니다 / 나만 뒤처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 일하는 의미를 모르겠는 순간이 있습니다
제5장 행복을 찾지 못하겠습니다
늘 짜증이 납니다 / 감정 기복이 심합니다 / 남에게 친절하고 싶지만 여유가 없습니다 /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 “더 잘해야 해”라며 스스로를 몰아붙입니다 / 즐기는 것에 죄책감을 느낍니다 / 마음 편히 쉬지 못합니다 / 항상 무언가에 쫓기고 있습니다 / 행복을 찾지 못하겠습니다 / 삶에서 기쁨과 의미를 발견하지 못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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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를 절반 내려놓다
資本主義を半分捨てる / 青木 真兵 / 筑摩書房(치쿠마쇼보) / 176쪽 / 인문, 사회 / 2026.2 출간
시장과 타인의 기준에서 한 발 물러나, 나에게 맞는 속도로 살아가는 법.
살아가기 버거운 감정으로 가득 찬 사회에서, 이 책은 자본주의의 가치관에 매이지 않고 다양한 삶의 형태를 모색하는 길을 묻는다. 도시와 산촌을 오가며 사유한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가 편안하게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차분히 풀어낸다.
돈이 되기 어려운 문화 활동이나 교육적 실천은 정말로 쓸모없는 것일까? 자본주의적 도시와 그로부터 떨어진 산촌, 이 두 공간을 오가며 저자는 자신의 감각에 꼭 맞는 언어와 표현을 다듬고, ‘나다운 삶’으로 나아가는 경로를 탐색한다. 남의 평가나 시장의 잣대에 휘둘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자는 제안이다.
이 책은 우리가 안고 있는 ‘살기 힘듦’에서 벗어나,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딱 좋은 삶의 균형을 찾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묻는다. 그리고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어떻게 하면 더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지, 각자의 삶에 맞는 답을 발견하도록 돕는 힌트를 건넨다.
[목차]
들어가며
‘적당히 잘 산다’는 것 / ‘살기 힘듦’은 어디에서 오는가 / 기술의 발전은 나쁜 것이 아니다 / ‘자기 욕구’를 소중히 여길 수 있는가
제1장 우리가 산촌으로 이주하며 알게 된 것
산촌 마을로의 이주 / 왜 과소 지역을 선택했는가 / 합리성과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삼는 사회 / 자본의 원리에 지배당하는 위험성 / 모든 것을 상품으로 바라보는 사회 / 소비 사회의 편리함 / 산다는 것은 노동력을 상품화하는 일인가 / 수치화되며 사라져가는 것들 / 두 가지 원리를 오가는 유연함의 필요성
제2장 사회 전체를 배움의 장으로 바라보다
도시와 산촌의 자연과의 관계 차이 / 근대와 전근대 / 학교는 아이들을 서열화하는 제도 / 배움을 학교에 한정하지 않기 / 진정한 배움이란 무엇인가 / 사회적 가치라는 잣대에서 벗어나기 / 장애는 사회와의 관계 속에서 발생한다 / 장애를 바라보는 ‘의학 모델’과 ‘사회 모델’ / 의학적·사회적 평가에 지나치게 맡겨서는 안 된다 / 수치가 아닌 ‘나에게 적당한 기준’을 갖기
제3장 일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왜 도서관 활동을 하는가 / 시장 원리에 얽매이지 않는 공간 만들기 / ‘나눔’이 활동의 출발점 / 살기 힘듦과 마주하며 과정을 ‘열어두는’ 시도 / 노동은 곧 임금인가? / 바나큘러한 활동이란 무엇인가 / 자연의 리듬을 무시하지 않는 일하기 / 인간의 정신과 문화의 지속을 위해 중요한 것
제4장 수치화할 수 없는 것에 대해 말하다
서로 관계 맺고 지탱하는 관계 / 전체를 조율한다 ── 유동적 지성 / 기술은 중요하지만 지배당해서는 안 된다 / 인간답게 살기 위해 삶을 스스로 만들어가기 / 자기 욕구를 인정하는 관계는 서로의 존엄을 인정하는 관계 / 소박한 질문을 나누는 잡담의 장으로서의 라디오 / 여백의 시간과 공간을 되찾기 / 생명체로서의 감수성 회복
제5장 존엄을 인정하며 살아가기 위해
자기 욕구는 매우 섬세한 것이다 / 남성은 사회적으로 우위에 놓인 집단에 속해 있다 / 평등한 사회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 근대 사회가 이상으로 삼은 ‘단일한 성’의 부자연스러움 / ‘타인의 욕구’와 ‘자기 욕구’를 오가며 살아가기 / 전근대적 공동체에 숨어 있는 억압 / 소수자를 고립시키지 않기 / 스스로 만든 제도와 장치에 지배당하지 않고 살아가기
[저자] 아오키 신페이
1983년 사이타마현 출생. ‘인문계 사설 도서관 루차 리브로’의 큐레이터이자 철학자. 고대 지중해사(페니키아·카르타고) 연구자이며, 문학 박사이자 사회복지사다. 2016년부터 나라현으로 이주해 자택을 사설 도서관으로 개방하는 한편, 취업 지원과 청년 지원, 기업의 조직문화 구축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손으로 만드는 아지르—‘토착의 지(知)’가 태어나는 곳』, 『무기로서의 토착 사유』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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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좋다”는 것은 무엇인가?
「頭がいい」とは何か / 勅使川原 真衣 / 祥伝社(쇼덴샤) / 224쪽 / 사회 / 2026.2 출간
‘머리가 좋다’란 대체 무엇을 가리키는 말일까?
평가에 휘둘리지 않고 살아가기 위한 ‘포스트 능력주의’.
‘머리가 좋다’는 것은 성적이 좋은 것일까? 일을 잘하는 것일까? 타고난 머리가 좋은 것일까? 눈치가 빠른 것일까? 주체성이 강한 것일까? 우리는 학교에서 직장, 더 나아가 일상에 이르기까지 무의식중에 사람을 ‘머리가 좋다/나쁘다’는 기준으로 재단해 왔고, 동시에 스스로도 그 잣대 위에 올려져 왔다. 이처럼 모호하면서도 편리한 말이 널리 사용되게 된 배경에는 ‘능력주의’가 있다. 능력주의란 ‘능력’을 개인의 자질과 노력의 결과로 간주하고, 뛰어난 사람이 더 많은 것을 얻는 것을 정당화하는 사고방식이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운과 환경, 우연 같은 요소들까지 모두 ‘능력’으로 환원된다. 그 결과, 끊임없이 평가받는 것이 당연해진 사회는 많은 사람들에게 살아가기 힘든 감각을 안겨준다. 외국계 컨설팅 회사 근무를 거쳐 독립한 저자는, ‘머리가 좋다’라는 말의 애매함을 단서로 삼아 능력주의가 만들어낸 생의 불편함과 그 구조를 하나씩 풀어간다.
[목차]
제1장 ‘머리 좋다’ 책 붐의 정체
‘머리가 좋다’는 말은 무엇을 뜻하는가 / 근면함과 성실함은 비슷하지만 다르다 / ‘머리 좋은 사람’ 책에서 보이는 것들 / 『바보의 벽』이 말하는 ‘바보’란 어떤 바보인가 / ‘머리 좋은 사람의 ○○ 기술’ 붐의 도래 / 교육서와 비즈니스서의 뜻밖의 싱크로 / ChatGPT가 생각하는 ‘머리 좋은 사람’의 조건은? / 칼럼 1 ‘머리 좋은 아이로 키우고 싶다’는 바람은 정의인가
제2장 지나치게 모호한 ‘머리 좋음’의 정의
계속 바뀌는 ‘머리 좋음’의 기준 / 고용 시스템과 ‘두뇌의 좋음’ 지표 / 기업이 원하는 이상적인 ‘일 잘하는 사람’ 상 / 직무 요건의 모호함이 낳는 답답함 / 그렇다면 ‘머리 나쁨’의 조건은? / 젠더와 ‘머리 좋음’의 관계 / “제가 머리가 나빠서요”라는 말의 진짜 의미 / 튀는 사람은 ‘천재’로 분류되는가?
제3장 ‘머리 좋음’ 담론의 함정 — 능력 신앙이 낳은 삶의 고통
성과주의보다 연공서열을 바라는 젊은 세대 / 능력주의와 선발은 왜 궁합이 좋은가 / 취업 빙하기와 자기책임론 / ‘머리 좋음’은 미래에 기여하지 않는다 / 하이퍼 능력주의의 함정 / 행운마저 능력으로 환원되는 사회 / 계속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제4장 ‘머리 좋음’의 굴레를 풀다 — 포스트 능력주의로
‘머리 나쁨’이 가리고 있는 것 / 퇴직 대행 서비스 증가가 보여주는 직장의 현실 / 평가를 절대시하지 않는다 — 성적표를 없앤 학교 / 평가 기준을 다원화하면 숨 쉬기 쉬워진다 / 모두가 조금씩 ‘머리가 나쁜’ 사회가 더 건강하다 / 경쟁에서 공존으로, ‘머리 좋음’을 다시 정의하다
[저자] 데시가와라 마이
1982년 출생. 도쿄대학교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외국계 컨설팅 회사 근무를 거쳐 독립했으며, 교육사회학과 조직개발의 관점에서 능력주의와 자기책임 사회를 재고하는 연구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능력’이 만들어내는 삶의 불편함을 풀다』(기노쿠니야 인문대상 2024 제8위), 『일한다는 것』(2024 신서대상 제8위 입상, HR 어워드 2025 도서 부문 입상), 『직장에서 상처받다』, 『격차의 ‘격’이란 무엇인가?』, 『학벌 사회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일한다’를 다시 묻다』, 『인생의 ‘성공’에 대해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던 것들』, 『조직의 위화감』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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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는 어떻게 신이 되었는가?
孔子は、いかにして「神」になったのか / 湯浅邦弘 / NHK出版(NHK출판) / 240쪽 / 역사 / 2026.2 출간
공자는 어떻게 ‘인간’에서 ‘성인(聖人)’이 되었는가—공자의 사상이 신화가 되기까지의 역사.
중국 사상사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로 꼽히는 공자는 왜 ‘세계 3대 성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추앙받게 되었을까? 중국 철학의 역사를 공자에서 시작하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그러나 생전의 공자는 자신이 꿈꾸던 정치를 끝내 실현하지 못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실의 속에서 생을 마감한 한 명의 사상가에 불과했다. 그런 인물이 어째서 후대에 이르러 마치 ‘신’과도 같은 존재로 숭배되기에 이르렀을까? 이 책은 공자의 사상이 시간을 거치며 일상의 종교이자 윤리로 깊이 스며들기까지의 과정을 추적한다. 각 시대마다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인물들과 그들의 주요 저작을 중심으로, 공자가 어떻게 사상가에서 성인으로, 나아가 문명적 기준으로 자리 잡았는지 밝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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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리터러시] 보헤미아에서 왜 ‘선구적인’ 종교개혁이 일어났는가 - 후스 전쟁
世界史のリテラシー ボヘミアで、なぜ「先駆的」宗教改革が起こったのか~フス派戦争 / 薩摩秀登 / NHK出版(NHK출판) / 170쪽 / 역사 / 2026.2 출간예정
루터보다 100년 앞서 등장한, 프라하의 ‘이단자’를 알고 있는가?
종교개혁은 루터에서 시작되지 않았다—유럽을 뒤흔든 ‘가장 이른 개혁’의 진실.
기독교는 왜 가톨릭과 프로테스탄트로 갈라지게 되었을까? 오늘날의 세계를 이해하는 열쇠는 모두 역사 속에 있다. 이 책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역사적 사건’과, 누구나 품어왔을 하나의 질문을 축으로 삼아, 각 연구의 최고 권위자들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시리즈의 제13권. 이야기의 중심에는 보헤미아의 성직자 얀 후스의 화형에서 촉발된 격렬한 교회 개혁 운동, 후스 전쟁이 있다. 사실 종교개혁은 루터가 등장하기 한 세기 전, 이미 체코에서 시작되고 있었다. 이 책은 이단 심문의 실태를 추적하는 한편, 가톨릭 세계 전체를 뒤흔들었던 이 사건의 전모에 깊이 다가간다.
** <세계사 리터러시> 시리즈: 누구나 한 번은 들어본 적이 있는 '역사적 사건'과 누구나 의문을 가지고 있는 '질문'을 축으로, 각국 역사 전문가가 과거와 현재를 이어 미래를 전망한다. <유대인의 아이덴티티는 어떻게 싹텄는가? 바빌론 유수> <로마 교황은 왜 특별한 존재였는가? 카노사의 굴욕> <소녀는 어떻게 프랑스를 구할 수 있었는가? 잔 다르크의 오를레앙 해방> <"러시아"는 어떻게 태어났는가? 타타르의 멍에> <중국의 국가 체제는 어떻게 2000년 동안 유지될 수 있었는가? 진시황의 중화통일> <미국은 어떻게 성립되었는가? - 렉싱턴 콩코드 전투> <조선은 어떻게 외세를 극복했는가? 홍타이지의 병자호란>등이 출간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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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뿌리
英語のルーツ / 唐澤一友 / 筑摩書房(치쿠마쇼보) / 336쪽 / 언어 / 2026.2 출간
영어의 뿌리를 알면 규칙이 보인다!
인도유럽 조어에서 게르만 조어, 고대 영어를 거쳐 현대 영어로—영어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복잡해 보이던 규칙들이 자연스럽게 납득된다.
왜 ‘3인칭 단수 현재형’에서만 일반동사 끝에 -s가 붙을까?
왜 be동사는 am, are, is처럼 여러 형태를 구분해 써야 할까?
영어에는 얼핏 이해하기 어려운 규칙이 넘쳐난다. 이 책은 고대 영어와 게르만 조어, 나아가 인도유럽 조어까지 거슬러 올라가 비교하며 현대 영어의 특징을 해명한다. 완성도 높았던 인도유럽 조어가 시대의 흐름 속에서 붕괴되고, 다시 새로운 언어로 재구성되는 과정. 그 격동의 역사를 알게 되면 동사의 변화, 엄격한 어순, 가정법의 감각, 철자와 발음의 어긋남 같은 까다로운 규칙들도 ‘아, 그래서 그렇구나’ 하고 이해된다. 이 책이 영어를 외우는 언어가 아니라 이해하는 언어로 바꿔줄 것이다.
[저자] 가라사와 가즈토모
1973년 도쿄 출생. 죠치대학 대학원 졸업. 문학 박사. 현재 릿쿄대학 교수. 저서로 『세계의 영어를 할 수 있게 되기까지』, 『다민족 국가 영국』, 『앵글로색슨 문학사 운문편』, 『영어 어원 핸드북』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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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공간의 계보
芸術空間の系譜 / 高階秀爾 / 筑摩書房(치쿠마쇼보) / 272쪽 / 예술 / 2026.2 출간
예술은 ‘보이는 것’을 그리는 일이 아니라, 인간이 세계를 인식해온 방식의 역사다.
예술이란 ‘눈에 보이는 것’을 그대로 재현하는 행위가 아니라, 우리가 ‘알고 있는 것’으로부터 창조되는 행위다. 회화와 조각, 건축과 도시를 막론하고, 독자적이고 탁월한 표현이 확립되는 순간, 그 배경에는 이전에 없던 정신적 가치에 의해 뒷받침된 새로운 공간 인식이 자리한다.
원시 시대의 동굴벽화, 그리스의 신전과 조각, 고딕 건축, 르네상스의 이상도시, 철과 콘크리트·산업화가 낳은 세기말 예술, 그리고 20세기에 만개한 추상미술까지—이 책은 인간 정신의 산물인 공간 인식과 대상 파악의 특징과 그 역사를 건축·조각·미술 표현 속에서 추적한다. 시대마다 달라진 공간의 이해와 대상의 파악이 어떻게 예술 형식으로 응결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예술론이다.
[목차]
원시 공간의 특성 / 그리스인의 공간 의식 / 이탈리아 미술의 공간 의식 / 고딕 공간의 상징성 / 르네상스의 이상 도시 / 새로운 기술과 공간적 가능성 / 세기말 예술의 공간 의식 / 큐비즘의 공간 의식 / 추상적 공간의 성립―서정과 기하학
[저자] 다카시나 슈지 (1932-2024)
도쿄대학 교양학부 졸업. 도쿄대학 명예교수. 1954-59년 프랑스 정부 초청 유학생으로 파리 유학. 국립서양미술관 관장, 오하라미술관 관장, 일본예술원 원장을 역임했다. 레지옹 도뇌르 훈장 슈발리에 장 수훈. 일본의 다양한 미술 현장을 지속적으로 이끌었다. 주요 저서로 『르네상스의 빛과 어둠』, 『명화를 보는 눈』Ⅰ·Ⅱ, 『20세기 미술』, 『세기말 예술』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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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력: 노안 전문 안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100세까지 또렷하게 보기 위한 황금 규칙”
100歳アイ / 伊勢屋 貴史 / ダイヤモンド社(다이아몬드사) / 224쪽 / 건강 / 2026.2 출간
눈의 노화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50세 이후 인생의 질을 결정한다!
눈의 노화는 단순히 시력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시야가 좁아지고, 뇌와 마음의 기능이 함께 저하되며, 지적 활동이 부담스러워지고 의욕과 호기심까지 사라질 수 있다. 이 책은 노안 전문 안과 의사인 저자가 100세 인생 시대에 맞는 ‘100세 눈(Eye)’을 갖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 눈의 노화는 30대부터 시작된다
- 안경, 콘택트렌즈는 오전에 맞추자
- 스마트폰 노안이 되지 않기 위한 5가지 규칙
- 노안을 부르는/부르지 않는 안경, 콘택트렌즈
- 노안을 관리하면 ‘인생의 정년’이 10년 늘어난다
제1장은 ‘100세 눈’이라는 개념을 통해 젊은 시절의 시야로 평생을 즐길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제2장은 30대부터 시작되는 노안의 초기 신호를 구체적으로 짚어준다. 제3장에서는 올바른 안경·콘택트렌즈 선택을 노안 공략의 핵심으로 설명하며, 제4장에서는 ‘스마트폰 노안’에 주목해 젊은 층에서도 급증하는 눈의 노화를 막는 생활 습관과 스마트폰 설정법을 안내한다. 이어 제5장에서는 피로한 눈과 관련된 근육, 안구건조증, 뇌 피로, 자율 신경까지, 안구 피로를 정돈하는 12가지 아이 트레이닝을, 제6장에서는 운동·수면·식습관을 통해 뇌와 눈의 젊음을 함께 유지하는 방법을 다룬다.
일시적인 시력 회복에 머무르지 않고, 평생 자신의 눈으로 ‘보며’ 살기 위한 예방 의학과 생활 습관을 총망라하여 소개한다.
[저자] 이세야 다카시
아야시 안과 클리닉 원장. 1972년에 태어나, 구마모토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한 뒤 안과 의사로 병원 근무를 했다. 당시 원거리 시력이 지나치게 잘 보이도록 맞춘 안경과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면서 눈의 피로, 어깨 결림, 전신 권태감에 시달렸다. 이후 개원하여 안경과 콘택트렌즈를 직접 취급하게 되면서, 그 원인을 처음으로 깨닫게 되었고 컨디션도 회복되었다. 이 경험을 계기로 안경과 콘택트렌즈 분야의 전문가가 되었으며, 눈의 피로와 노안 개선을 전문으로 하는 안과 의사로서 지금까지 12만 명, 24만 개의 눈을 진료해 왔다. 또한 본인 역시 45세 무렵부터 노안으로 인한 불편함을 자각하게 되었고, 이러한 실제 경험을 진료에 반영해 더욱 정밀한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드물게 안경과 콘택트렌즈를 활용한 노안 치료에 정통한 안과 전문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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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위한 몸 만들기
ヤマケイ登山学校 新版 登山ボディ / 芳須 勲 / 山と渓谷社(산과계곡사) / 152쪽 / 건강, 취미실용 / 2026.2 출간예정
평생 산을 오를 수 있는 몸, 지금부터 제대로 만들자!
안전한 등산을 위해 필요한 트레이닝과 신체 관리, 그리고 영양 관리까지. 이 책은 ‘등산 바디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등산에 필요한 근육이 무엇인지 짚어본다. 이어서 높은 곳에서도 숨이 차지 않기 위한 전신 지구력 향상, 가파른 경사나 무거운 짐에 지지 않는 몸을 만들기 위한 시간당 근력 향상 트레이닝 방법, ‘무릎이 아프다’ 등 고민별 트레이닝 방법을 소개한다. 산에서 오르막/내리막을 만났을 때 올바른 걷기 방법, 다리 경련, 탈수증, 열사병, 저체온증 등 사고에 대처하는 방법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리셋 워킹, 발바닥 스트레칭&마사지, 피로 회복 식사 등 신체 및 영양 관리법을 알려준다.
[목차]
Part 1 이상적인 등산 바디란 무엇인가
Part 2 등산 바디를 만드는 트레이닝
Part 3 등산 바디를 만드는 산에서의 걷기 방법
Part 4 등산 바디를 유지하기 위한 관리
Part 5 등산 바디를 위한 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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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심 있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하지 않아도 되는 육아”
自立した子どもになるための やらない子育て / いこーよ 子どもの未来と生きる力研究所 / 扶桑社(후쇼샤) / 160쪽 / 육아 / 2025.12 출간
사랑해서 해주던 그 모든 것, 사실은 하지 않아도 괜찮다!
6만 명의 부모와 아이를 만나며 알게 된 ‘사실은 하지 않아도 되는 육아’.
아이를 위하는 마음에, 미리 나서서 도와주거나 부모가 뭐든 해줘야 할 것 같아 조급해하고 있다면? 게임·스마트폰 사용 시간 관리, 등교 전 준비물 확인, 아이 숙제 도와주기…사실 이 모든 것,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다. 부모가 ‘아이를 위해서’라고 생각하며 해오던 행동이 오히려 ‘과보호’가 되어 아이의 자립심과 가능성을 막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이코요 아이의 미래와 살아가는 힘 연구소’에서 진행한 부모·자녀 대상 조사와 뇌과학, 교육학 전문가 인터뷰 등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가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 즉 ‘부모가 내려 놓아야 할 습관’을 짚어준다. 풍부한 일러스트와 만화, 사례를 통해, 짧은 시간 안에 핵심을 파악할 수 있다.
나서서 대신해 주는 것이 아니라, 믿고 지켜보는 것. 때로는 과감히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놓아주는 것. 오히려 ‘하지 않음’으로써 아이는 스스로의 힘으로 성장하고, 부모 역시 훨씬 편안해질 수 있다.
[목차]
들어가며|아이의 자립에 필요한 3가지 힘
PART 1|부모가 하지 않아도 되는 것 ― 생활 편
PART 2|부모가 하지 않아도 되는 것 ― 놀이 편
PART 3|부모가 하지 않아도 되는 것 ― 배움 편
PART 4|부모가 하지 않아도 되는 것 ― 부모의 마음·멘탈 편
[저자] 이코요 아이의 미래와 살아가는 힘 연구소
아이들의 외출·체험 정보를 18년간 제공해 온 웹사이트 ‘이코요(いこーよ)’가 아이들의 건강한 마음 성장에 대해 연구·분석하기 위해 2022년에 설립한 연구 기관이다. ‘살아가는 힘’을 기르는 체험 프로그램 ‘이코요 스위치’, 코치와의 대화를 통해 아이의 사고력과 행동력을 이끌어내는 ‘이코요 어린이 코칭’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가 인터뷰 등을 통해 지금까지 2만 명 이상의 리서치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대학 등 교육 기관과 행정 기관, 다양한 교육 단체와도 협력하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에 필요한 경험과 지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https://lab.iko-yo.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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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미에누
我が名はミエーヌ / セントラルド熊 / 朝日新聞出版(아사히신문출판) / 152쪽 / 코믹 / 2025.12 출간
** 2025년 12월 출간 이후 한 달 만에 10만 부 돌파.
눈이 보이지 않아도, 누구보다 힘차게 세상을 향해 달려가는 아기 고양이의 이야기.
눈이 보이지 않는 아기 고양이 ‘미에누’. 앞이 보이지 않아도 세상을 향해 온몸으로 달려드는 작은 생명은 오늘도 마음껏 뛰놀고, 씩씩하게 달리다 이곳저곳에 부딪히고, 다시 아무 일 없다는 듯 일어선다. 그 앞뒤 가리지 않는 저돌적인 하루하루가 SNS 상에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미에누’라는 이름이 붙기까지의 이야기부터, 함께 살아가는 동물 친구들의 따뜻한 에피소드, 더 어렸던 시절을 담은 사랑스러운 4컷 만화 등을 수록했다. 또한 작품 속에서 인용된 문학 작품을 작가만의 시선으로 풀어낸 소개 만화와, 오직 이 책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중편 신작 만화까지 더해져 읽는 즐거움을 한층 넓힌다.
미에누에게 ‘휘둘리는’ 고양이, 사람, 강아지, 거북이의 일상. 미에누를 보고 있으면 미소가 번지고, 뭉클하기도 하고, 힘이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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