パリの美術散歩ノート 5000年の西洋美術史を旅する7日間
(파리 미술 산책 노트: 5천 년 서양미술사를 여행하는 7일)
森田けいこ (모리타 게이코)、山本ゆりこ(야마모토 유리코)
誠文堂新光社 (세이분도)
160쪽 / 예술, 여행 / 2026.5 출간예정
파리는 하나의 미술관이다—걷는 순간, 예술의 역사가 펼쳐진다.
‘미술’이라는 관점에서 파리의 거리를 산책하다.
파리는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미술관이다. 이 책은 그 파리를 ‘미술’이라는 시선으로 걸어 보기를 권한다. 시대별로 구성된 7일간의 산책 루트를 따라가며, 단순히 작품을 ‘보는 것’을 넘어, 도시 곳곳에 스며 있는 서양 미술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게 된다.
모나리자나 수련뿐만 아니라, 고대 조각, 중세 태피스트리, 19세기 회화, 나아가 현대 스트리트 아트까지 서양 미술사를 아우르는 작품들이 파리 곳곳에 살아 숨 쉬고 있다는 사실은 의외로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 책은 우리가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파리의 모습을 산책을 통해 엿볼 수 있도록 한다. 특히 각 루트마다 꼭 봐야 할 작품과 함께 동선을 고려해, 실제 여행에서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산책 중 들르기 좋은 레스토랑과 카페, 작품과 시대를 이해할 수 있는 해설과 칼럼이 더해져, 여행자뿐 아니라 집에서 읽는 독자에게도 풍부한 지적 경험을 제공한다. 미술을 통해 도시를 이해하고, 도시를 통해 미술을 다시 바라보는 경험을 선사하는 이 책은 파리를 더욱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도록 한다.
[목차]
1일차 고대의 파리
파리의 시작점인 시테 섬에서 출발
2일차 중세의 파리
중세의 삶과 잔 다르크가 살았던 시대를 따라 걷다
3일차 르네상스의 파리
이탈리아가 남긴 유산, 르네상스 예술을 감상하다
4일차 근세의 파리
절대왕정 아래에서 만들어진 가장 화려한 파리를 찾아서
5일차 혁명의 파리
프랑스 혁명의 흔적을 체감하다
6일차 근대의 파리
두 나폴레옹이 이끈 파리의 변화
7일차 세기말의 파리
파리 만국박람회와 함께 세워진 요소들을 둘러보다
현대의 파리
문화·예술의 나라 프랑스 수도로서의 발자취
[저자]
모리타 게이코
문필가. 게이오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수료, 문학 석사. 스탠퍼드대학교 및 보스턴대학교 대학원 언어학과에서 유학했다. 2003년부터 파리 거주. 루브르 박물관 산하 국립 고등 교육기관 에콜 뒤 루브르에서 서양 미술사와 파리사를 공부했다. 2019년 방영된 NHK 종합 프로그램 「브라타모리」 최초의 해외 촬영 편에서 파리 안내를 맡았으며, 2023~2024년 방영된 TBS 프로그램 「세계유산」의 파리 편 감수를 담당했다.
야마모토 유리코
2000년부터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의 식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한 저서 및 번역서 30권 이상을 집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