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27
안녕하세요, 시에나조 에이전시입니다.
Polity Books, Verso, 2 Seas Agency, U of California, Yale UP, Flammarion, DropCap의 신간 및 주목 타이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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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TERNET WE COULD HAVE HAD
우리가 가질 수 있었던 인터넷 / CHRISTOPHER M. KELTY / 210쪽 / 사회 / 2026.9 출간예정
우리가 꿈꾸었던 인터넷은 어디로 사라졌는가—자유와 해방의 약속은 어떻게 감시와 착취의 시스템으로 변해버렸는가?
인터넷은 한때 세상을 바꿀 가능성의 ‘약속’으로 여겨졌다. 전세계의 지식을 연결하는 ‘글로벌 브레인’이 되고, 독점 자본주의를 약화시키며,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인터넷은 전혀 다른 모습이다. 감시 자본주의와 데이터 식민주의가 확산되고, 막대한 자원을 소모하는 인공지능 산업이 등장했으며, 소셜미디어는 허위 정보와 광고에 의해 분열된 공간으로 변해버렸다. 과연 인터넷의 약속은 어디에서 어긋나기 시작한 것일까?
이 책에서 저자는 인터넷 초기에 등장했던 해방, 개방성, 참여 민주주의라는 이상이 어떻게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되었는지 추적한다. 그 과정에서 페이스북의 ‘좋아요’ 버튼, 아마존 웹 서비스,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와 같은 플랫폼과 기술이 등장하며 오늘날의 인터넷 생태계를 형성하게 되었음을 보여준다.
이 책은 우리가 잊어버린 인터넷의 가능성을 다시 기억해 보려는 시도이자, 그 과거가 어떻게 우리가 원하지 않았던 미래를 만들어내는 토대가 되었는지 이해하려는 탐구이다.
[목차]
I: 404 Not Found
1.1. Syntax Error
1.2. Insufficient Memory
1.3. Reloading...
II: Have you tried turning it off and on again?
2.1. If Openness...
2.1.1. ...then Google
2.2. If Decentralization...
2.2.1. ...then Amazon
2.3. If Participation...
2.3.1. ...then Facebook
2.4. Else Hackers
III: Future Exception Handling
3.1. The brains we could have had?
[저자] 크리스토퍼 M. 켈티
UCLA 교수로, 사회와 유전학 연구소(Institute for Society and Genetics), 정보학과(Information Studies), 인류학과(Anthropology)에 소속되어 있다. 정보기술의 문화적 의미, 특히 과학과 공학 분야에서의 영향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Two Bits: The Cultural Significance of Free Software』(2008), 『The Participant – A Century of Participation in Four Stories』(2020)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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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UN/CERTAINTY: THE USES OF DOUBT IN DANGEROUS TIMES
불/확실성: 위험한 시대, 의심은 어떻게 사용되는가 / Natasha Lennard / 160쪽 / 철학, 사회 / 2026.10 출간예정
‘불확실성’이라는 말 뒤에 숨겨진 폭력적 확실성을 해부하며, 사유를 행동으로 전환시키는 정치철학적 선언.
우리는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간다. 그러나 이 ‘불확실성’은 우리의 행동 가능성에 무엇을 의미하는가?
‘불확실한 시대’라는 말이 일상이 된 오늘, 이 책은 우리 사회에서 폭력적인 ‘확실성’을 은폐하기 위해 어떻게 ‘의심’과 ‘불확실성’이 만들어지는지 날카롭게 파고든다. 팬데믹과 기후 위기, 젠더와 국경 문제까지, 우리는 끊임없이 ‘위기의 시대’라는 설명 속에 놓여 있지만, 저자는 오히려 그 불확실성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활용되는지 질문한다. 정치와 미디어가 반복하는 ‘불확실성’이라는 프레임은 현실을 설명하기보다, 세계를 지배하는 폭력적인 구조와 명백한 불평등을 가리는 장치로 기능한다.
저널리스트이자 철학자인 나타샤 레너드는 ‘의심’과 ‘불확실성’이 어떻게 의도적으로 생산되어 우리의 판단과 행동을 마비시키는지 추적한다. 성별에 대한 고정된 인식이 약자를 공격하는 방식, 국경이 폭력과 배제의 장으로 작동하는 방식 등을 분석하며,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여온 개념들을 해체한다. 동시에 비트겐슈타인을 비롯한 다양한 철학적 사유를 교차시키며 확실성, 정체성, 이데올로기의 본질을 정면으로 다룬다. 오늘날 만연한 불확실성의 상당 부분이 의도적으로 계산된 것이며, 우리가 행동할 능력을 약화시키는데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철학적 통찰을 정치적 실천으로 전환하여, 우리가 세계를 새롭게 인식하고 다시 행동할 수 있도록 만드는 사유의 도구를 제시하는 이 책은,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무엇을 믿고,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목차]
Introduction: On Un/certainty
1 Certain Crises
2 Border Certainties
3 Cis Certainty, Trans Knowledge
4 Seeing-As
Conclusion: Not Starting from Scratch
Bibliography / Index
[저자] 나타샤 레너드
저널리스트, 작가. 뉴욕 뉴스쿨 사회연구대학(New School for Social Research)에서 비판적 저널리즘을 가르치는 교수이자, 『The Intercept』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의 글은 『The Nation』, 『Bookforum』, 『Dissent』, 『The New York Times』 등 여러 매체에 실렸다. 주요 저서로는 『Being Numerous: Essays on Non-Fascist Life』, 『Violence: Humans in Dark Times』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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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S 90% MODEL: CHINA HAS AMERICA BY THE THROAT; HERE’S HOW TO FIGHT BACK AND WIN
중국의 90% 모델: 미국을 옥죄는 중국, 반격과 승리의 전략 / Ram Charan / 320쪽 / 경제, 사회 / 2026.3 출간
** Rights Sold: 대만
** 오퍼 마감일: 4월 29일(수)
중국의 진짜 전략은 경쟁이 아니라, 공급망을 장악하는 것이다.
60년 경력의 경영 컨설턴트로, 50개 이상의 중국 기업을 자문한 경력이 있는 저서 누계 400만 부 이상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는 이 책에서, 지난 20여 년간 중국이 어떻게 규모의 경제, 정부 보조금, 지속적인 적자 감수, 그리고 저평가된 통화를 활용해 글로벌 공급망을 장악하려는 전략을 추진해 왔는지 분석한다. 이는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경쟁자를 시장에서 완전히 제거하기 위한 구조적 접근이다. 초기에는 미국이 그 충격을 먼저 흡수했지만, 이제 그 흐름은 유럽을 위협하고 있다. 화학, 첨단 소재, 배터리, 전기차, 친환경 에너지에 이르기까지 핵심 산업 전반이 그 영향권에 들어가 있다. 이 책은 미·중 갈등을 축으로 하면서도, 세계 질서의 향방을 결정짓는 중요한 제3의 축으로서 유럽의 역할을 함께 조명한다. 익명으로 다수의 글로벌 기업 고위 임원들이 지목한 중국의 핵심 전략은 ‘공급의 90%를 장악한 뒤, 원가 이하로 제품을 판매하고, 시장을 범람시키며, 경쟁자를 붕괴시키는 것’이다. 이미 미국 내 10개 산업이 사라졌으며, 다음 단계의 파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이 책은 미국과 유럽, 그리고 세계 경제 전체에 보내는 강력한 경고다.
[저자] 램 차란
경영 컨설턴트. CEO, CXO와 직접 대화하며, 경영자들과 기업 이사회들에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조언가로, 50개 이상의 중국 기업에 자문을 제공하고 중국 기업의 이사회에서도 활동해 왔다. 다른 이들이 위협을 과소평가하던 시기부터 20여 년에 걸쳐 중국의 부상을 경고해 온 인물이기도 하다. 『Execution』을 비롯해 36권 이상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그의 책은 2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적으로 4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HBS)에서 MBA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최근에는 2025 글로벌 기업 거버넌스 서밋에서 ‘글로벌 보드 레전드(Global Board Legend)’로 선정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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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UIT FROM THE SANDS: THE SILK ROAD ORIGINS OF THE FOODS WE EAT
모래에서 온 열매: 우리가 먹는 음식의 실크로드 기원 / Robert Spengler / 392쪽 / 역사 / 2020.9 출간
** Rights Sold: 중국
** Gourmand Awards (Silk Road/USA Food category) 2020
실크로드를 따라 이동한 음식의 여정이, 오늘날 우리의 식탁과 인류 문명의 역사를 만들었다.
“포괄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역사·식물학적 탐구로, 즐겁고 지적인 독서를 제공한다.” — 『Nature』
우리가 먹는 음식에는 깊고도 놀라운 과거가 담겨 있다. 아몬드와 사과부터 차와 쌀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우리가 소비하는 많은 식품들은 선사시대 중앙아시아에서 시작되어 실크로드를 따라 유럽과 아메리카,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식탁으로 전해졌다. 물품과 사상, 문화적 관습, 그리고 유전자의 교류는 이러한 고대 교역로를 통해 5천 년 이상 이어져 왔으며, 실크로드를 통한 조직적인 무역은 기원전 2세기 한나라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고고학, 식물학, 역사학을 바탕으로, 저자는 내륙 아시아에서 시작된 농업이 유럽과 동아시아로 확산되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려낸다. 저자는 고고학 유적지에서 발견된 식물 잔해를 통해 우리가 익숙하게 소비하는 작물들이 처음 재배된 지역을 밝혀내고, 사람들이 이를 세계 각지로 옮겨가며 확산시킨 경로를 추적한다.
생생한 사례들을 통해 이 책은 우리가 먹는 음식이 인류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전세계의 식문화를 어떻게 변화시켜 왔는지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익숙한 식재료 뒤에 숨겨진 거대한 이동과 교류의 역사를 통해, 음식이 곧 인류 문명의 흐름을 만들어왔음을 새롭게 이해하게 한다.
[목차]
A Word on Semantics / A Note on Dates / Map of Central Asia
PART I HOW THE SILK ROAD INFLUENCED THE FOOD YOU EAT
1 Introduction
2 Plants on the Silk Road
3 The Silk and Spice Routes
PART II. ARTIFACTS OF THE SILK ROAD IN YOUR KITCHEN
4 The Millets
5 Rice and Other Ancient Grains
6 Barley
7 The Wheats
8 Legumes
9 Grapes and Apples
10 Other Fruits and Nuts
11 Leafy Vegetables, Roots, and Stems
12 Spices, Oils, and Tea
13 Conclusion
Appendix: European Travelers along the Silk Road / Acknowledgments / Notes / References / Index
[저자] 로버트 스펭글러
막스 플랑크 인류사 연구소(Max Planck Institute for the Science of Human History) 고고식물학 연구실장으로, 폭스바겐/멜런 재단 펠로우이며, 고대 세계 연구소(Institute for the Study of the Ancient World)에서 방문 연구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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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NG BETTER COFFEE: HOW MAYA FARMERS AND THIRD WAVE TASTEMAKERS CREATE VALUE
좋은 커피의 조건: 커피는 어떻게 가치가 되는가 / Edward F. Fischer / 306쪽 / 인문 / 2022.9 출간
** Rights Sold: 중국
인류학자의 시선으로, 커피가 일상이 된 시대에 ‘좋은 커피’는 맛이 아니라 ‘가치’가 만들어낸 결과임을 밝히는 책.
인류학자인 저자는 ‘좋은 커피’가 단순한 맛의 문제가 아니라, 농부와 로스터, 소비자 사이에서 형성된 복합적인 가치 체계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을 짚어낸다.
왜 소량 생산되는 제3의 물결(Third Wave) 커피는 높은 가격을 어떻게 정당화할 수 있을까? 제3의 물결(Third Wave) 커피란, 음료를 넘어 커피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문화를 이르며, 품종·산지(테루아)·장인정신·로스팅 방식을 강조하며, “이 커피가 어디서, 어떻게 왔는가”까지 스토리로 소비한다. 예를 들면,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싱글 오리진, 핸드드립, 라이트 로스팅”과 같이 커피를 와인처럼 즐기는 문화가 바로 제3의 물결 커피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과테말라 고지대 커피 농부들과 ‘좋은 커피’의 기준을 규정하는 글로벌 트렌드 사이의 관계를 탐구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토양과 기후, 품종 같은 물질적 조건을 강조하지만, 그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커피를 둘러싼 사회적·도덕적·정치적 가치들이다. 이 가치들은 농부와 로스터, 소비자 사이에서 형성되며, ‘좋은 커피’의 의미를 함께 만들어낸다.
19세기 후반, 마야 농부들은 조상 대대로 살아온 땅이 식민지 농장으로 전환되면서 강제로 노동에 동원되었다. 그러나 1990년대 들어 국제 커피 시장이 변화하며, 마야 사람들이 밀려났던 고산지대에서 재배되는 커피 품종이 새롭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저자는 커피 미식가들이 추구하는 ‘품질’이 마야 생산자들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추적하며, 커피의 물질적 특성과 상징적 의미가 결합되는 방식 속에서 이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테루아와 맛, 품질과 장인정신, 정의와 필요, 가치와 가격이 얽혀 있는 복합적인 커피 산업의 세계를 그려내는 이 책은, 한 잔의 커피 뒤에 숨겨진 역사와 권력, 그리고 인간의 욕망을 이해하게 만든다.
[목차]
Introduction
1 Creating Third Wave Values
2 Plant Biology, Capitalist Trade, and the Colonial Histories of Coffea arabica
3 German Oligarchs, First Wave Coffee, and Guatemala’s Enduring Structures of Inequality
4 Austrian Economics and the Quality Turn in Guatemala Coffee
5 Maya Farmers and Second Wave Coffee
6 Cooperation, Competition, and Cultural Capital in Third Wave Markets
Conclusion
Acknowledgments / Notes / Bibliography / Image Credits / Index
[저자] 에드워드 F. 피셔
밴더빌트대학교 인류학 교수로, 커피 연구소(Institute for Coffee Studies) 소장을 맡고 있다. 최근 저서로는 『The Good Life: Aspiration, Dignity, and the Anthropology of Wellbeing』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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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AD SEA: A 10,000 YEAR HISTORY
사해: 1만 년 역사 / NIR ARIELLI / 304쪽 / 역사 / 2026.1 출간
** Rights Sold: 대만
지구에서 가장 상징적인 호수와 그 호숫가를 둘러싼 문명에 대한 인류의 역사.
사해는 많은 모순이 있는 곳이다. 호수 주변의 온천은 치유 효과로 유명하지만, 호수 자체의 물은 대부분 생명체에게 치명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명은 수세기 동안 호수 주변에 고대 도시와 언덕 위의 요새를 건설했다.
이 책은 최초의 신석기 정착지에서 오늘날까지 사해의 역사를 탐구한다. 저자는 시대를 넘나들며 큰 부의 원천이자 전쟁터였던 사해의 종교적, 경제적, 군사적, 과학적 중요성을 밝힌다. 이 책은 사해와 인간의 관계로 이루어진 태피스트리를 엮어내고, 환경 파괴와 새로운 갈등 속에서 사해를 보존해야 하는 이유를 조명한다.
[목차]
List of Maps / List of Abbreviations / Note on the Text
Introduction: A Place of Many Contradictions
1 A Harsh but Welcoming Shore
2 A Site of God
3 A Site of Wealth, War and Refuge
4 A Site of Decline, New Beginnings and Myths
5 A Site of Science, Exploration and Diverging Norms
6 A Site of Extraction, Conflict and Water Scarcity
7 A Site of Ruin, Beauty, Health and Hope
Epilogue: A Hitchhiker’s Guide to the Beleaguered Dead Sea
Acknowledgements / Timeline / Notes / Select Bibliography / Index
[저자] 니르 아리엘리
영국 리즈대학교(University of Leeds) 국제사 교수. 주요 저서로 『From Byron to bin Laden: A History of Foreign War Volunteers』, 『Fascist Italy and the Middle East』 등이 있으며, Globe Post, Haaretz, The Conversation 등에 현대 정치에 관한 칼럼을 기고해 왔다.
[리뷰]
“[A] fascinating, pioneering and wide-ranging history. . . . Arielli has written an excellent history of one of the world’s most mysterious seas and produced a powerful warning of what is to come.”
—David Abulafia, Literary Review
“The Dead Sea [has] rigour, readability and remarkable anecdotes. . . . The book also doubles as a path, albeit an unusual one, into the complex and tortured history of this region.”
—Violet Moller, The Telegraph
“The demise of the Dead Sea is a man-made disaster that requires cooperation to reverse. Arielli’s extensive research on the Dead Sea’s religious, environmental, economic and conflict dimensions is a must read for anyone interested in joining the effort to save this natural wonder.”
—Gidon Bromberg, Israel Director, EcoPeace Middle East
“This is a fascinating and highly readable account of the Dead Sea from remote geological ages to the present. Arielli demonstrates the importance of the Dead Sea throughout history, ending with the current environmental and political crisis created by the dramatic drop in its water level.”
—Jodi Magness, author of Jerusalem through the Ages
“With its wealth of archaeological insights, historical depth, and environmental warnings, this book demands to be read not only as a scholarly text but as a moral imperative.”
—Sri Lanka Guardian
“Arielli has written a magisterial survey of one of the most fascinating regions on the planet, exhaustively researched and clearly expressed. The Dead Sea is an eloquent call to arms to conserve this unique but vanishing geological feature before it is too late.”
—James Fergusson, author of In Search of the River Jord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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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IRL WITH THE BLUE RIBBON
파란 리본을 한 소녀 / Nathalie DAVID-WEILL / 448쪽 / 예술 / 2026.4 출간
한 점의 초상화 뒤에 가려진 여성의 삶이, 시대의 빛과 그림자를 담아낸다.
<파란 리본을 한 소녀>는 르누아르의 가장 잘 알려진 작품 중 하나이다. 그 모델인 이레느 카앙 당베르는 19세기 말 예술계에서 큰 영향력을 지녔던 유대계 부르주아 가문의 일원으로, 예술가와 박물관이 모여들던 플렌 몽소 지역의 황금기를 상징하는 아이콘이었다.
이 그림의 운명은 격동의 시대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1880년, 예술 후원자였던 이레느의 부모가 르누아르에게 의뢰해 제작된 이 작품은, 50여 년이 흐른 뒤 나치에 의해 약탈되며, 결국 대부분이 강제 이송되는 비극적 운명을 맞이한 한 엘리트 계층의 몰락을 상징하게 된다. 이 한 점의 그림의 운명을 따라가다 보면, 화려한 파리 상류사회의 세계가 생생히 되살아났다가, 점령하의 억압적인 공기 속에서 서서히 사라져가는 과정을 목격하게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파란 리본을 한 소녀>가 점점 더 유명해질수록, 그 모델인 이레느는 오히려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희미해져 갔다. 저자는 미공개 자료와 다양한 만남을 통해, 삶이 비극으로 급격히 뒤바뀐 파리의 우아한 여성들의 세계를 담아낸다. 시대를 앞선 페미니스트이자, 이상을 품고 결단력 있게 살아간 이레느의, 초상화 뒤에 가려진 한 여성의 삶을 조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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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KING MOM HAPPINESS METHOD: YOUR GUIDE TO CREATING BALANCE, MAINTAINING HEALTHY HABITS, AND THRIVING IN YOUR CAREER
워킹맘의 행복 공식: 균형을 만들고,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며, 커리어에서 성장하는 법 / Katy Blommer / Greenleaf Book Group Press / 296쪽 / 비즈니스실용, 여성실용 / 2026.4 출간
워킹맘들에게 전하는, 더 이상 자신을 희생하지 않고, 균형과 자신감을 되찾아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
이 책은 어린 시절부터 여성들이 타인을 우선하도록 길러지고, 외모와 헌신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고 배우는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한다. 반면 남성들은 오랫동안 ‘자기 돌봄’이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자신의 필요를 우선시해 왔다. 이 책은 이러한 구조적 차이를 짚어내며, 자기희생을 곧 자기 가치로 여기는 패러다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다. 사회학적·심리학적 분석과 함께, 일하는 엄마들이 균형을 만들고,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며, 커리어까지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베스트 라이프 마스터 플랜’을 통해, 당신의 가치는 외모나 타인을 위해 무엇을 하느냐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자신을 우선에 두어야 하며, 이 선택은 인간관계 전반을 바꾸게 된다, 자신을 더 소중히 여길수록 자신감이 커지고, 커리어에서도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다 등의 메시지를 전한다.
[목차]
Introduction
Part I: The Foundation
1 What Is Happiness?
2 Body Image, Self-Image, and Maintaining Healthy Habits
3 Values
4 Goals
5 Boundaries
Part II: Tools for Success
6 Feel Your Feelings
7 The Morning Routine
8 Protecting Your Energy, Self-Care, and Mom Guilt
9 Intuitive Eating and Sustainable Body Movement
10 How to Get Your Needs Met in Your Relationship
11 Sex
12 Surrender and Control
13 Career Development
14 Best Life Logistics
Conclusion
Acknowledgments
About the Author
[저자] 케이티 블로머
Women’s Best Life University의 설립자이자, 대형 금융 기업의 부사장으로 25년째 근무하고 있다. 고객 서비스 직무로 커리어를 시작해 대규모 팀을 이끄는 부사장 자리까지 성장했으며, 그 과정에서 뛰어난 리더이자 코치로서의 역량을 쌓았다. 특히 여성들이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균형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열정을 발견했다. ‘The Working Mom Happiness Method’라는 그룹 프로그램과 동명의 인기 팟캐스트를 통해 이러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에는 『Utah Business』 매거진이 선정한 ‘주목해야 할 여성 30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리뷰]
“I first thought The Working Mom Happiness Method wasn’t for me, since I don’t have young kids, but I’m so grateful I took it. I felt stuck in my career and undervalued, and the course helped me shift my mindset and value myself more. Once I did, I started seeing new opportunities and how I could contribute. I began the course in September and was promoted before year-end. The biggest factor was Katy’s book—it showed me I could invest in myself, understand what matters to me, and realize I am worth all the things.”
—Debbie Tucker, manager of a large financial corporation and mom of 2 adult children
“Katy’s program and coaching provided me with the tools, courage, and confidence to take the leap from my comfort zone and land a senior executive role (without pressuring or over-preparing), which has led to my career advancing in all the ways I dreamed it could!”
—Kelly Dolan Saverino, managing director of a large financial institution and mom of 3 young kids
“I was reflecting recently on how great I feel about myself and my life, even on low-energy days, and how I never expected to feel this good with everything going on. Before I had my first son, I felt like a high-performance race car, and after I had him, my engine stalled. I worried it would get worse after my second son, but it’s been the opposite. I’m happy, growing, and loving every part of my life because of The Working Mom Happiness Method. Thank you for creating such a beautiful program; I’m so grateful to be a WMHM alumni.”
—Anna Krueger, firm operations manager of a law firm and mom of 2 young ki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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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UR STAGES OF LIVING: YOUR GUIDE TO SURVIVING LIFE'S STORMS AND THRIVING IN THE AFTERMATH
인생의 4단계: 인생의 폭풍을 견디고 다시 일어나는 법 / Christine Fruehwirth / Greenleaf Book Group Press / 256쪽 / 자기계발 / 2026.4 출간
인생의 어떤 단계에 있든, 우리는 살아남는 것을 넘어 ‘잘 살아갈’ 수 있다.
인생은 종종 우리의 예상을 벗어나 방향을 틀어버린다. 어떤 사람들은 모든 것이 잘 풀리는 듯 보이는데, 나는 제자리걸음이거나 그저 버티고 있는 느낌일까? 저자는 20년 이상 커리어 컨설턴트이자 라이프 코치로 활동하며 세 자녀를 키우며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온 경험을 통해, 삶의 어려움을 통과해 더 깊은 자기 이해와 삶의 목적에 도달하는 방법을 전한다.
저자는 “SSET 프레임워크(생존–안정–도약–번영)”와 “잠재력의 완성”에 대한 정의를 바탕으로, 우리가 어떤 삶의 단계에 있든 번영은 충분히 도달 가능한 상태임을 보여준다. 이 책은 사회인으로서 출발점에 서 있든, 커리어 전환이나 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든, 양육의 한가운데에 있든 혹은 자녀를 떠나보낸 이후의 시기를 지나고 있든, 삶의 다양한 국면에 놓인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된다.
SSET 프레임워크는 ‘버티는 삶’에서 ‘성장하는 삶’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안내하며, 이야기와 연구, 그리고 실천 가능한 조언을 통해 인생이라는 폭풍을 단단히 견뎌내고, 변화를 성장의 기회로 받아들이며, 마침내 자신만의 방식으로 진정한 번영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 크리스틴 프루휘르트
FlexCareers Consulting을 통해 20년 이상 커리어 컨설팅과 라이프 코칭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일하는 부모들이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열정을 가지고 있다. 코칭 활동 외에도 조지 워싱턴 대학교와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커리어 컨설턴트이자 ‘커리어 관리 전략’ 과목 강사로 활동했다. 10년간의 경험을 통해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들이 인턴십과 정규직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성을 쌓았다. 현재는 코칭을 통해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의 진로 설계를 돕는데에도 힘쓰고 있다. www.flexcareersconsulting.com
[리뷰]
"In this second edition, Christine guides readers through the survive-to-thrive framework she has developed with vulnerability, empathy, and perspective of lived experience. She beautifully combines personal life lessons, relatable testimonies, a desire to help and encourage others as well as her professional expertise to create an approach that will empower and offer hope. I'm confident this book will help many people reconnect with their values, pursue joy and purpose, and learn to thrive."
—Julie Hillhouse, MS, LPC
"Christine reveals her life stories and advice so you may receive the knowledge to thrive in life in ways that you have not seen possible. Through reading her book The Four Stages of Living, you too will learn how to dream your life into a new reality by applying her SSET framework."
—Paul Sivert, LCPC, founder of the Shamanic Healing Institu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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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 WHERE THE STATUS QUO ENDS AND YOU COME TO LIFE
나 자신을 알라: 익숙한 틀의 끝에서, 진짜 내가 시작된다 / Amy Cerny Vasterling / River Grove Books / 150쪽 / 자기계발 / 2025.9 출간
** Winner of the Literary Titan Gold Book Award
진짜 나로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만들어진 나로 남을 것인가? 사회가 정해준 틀을 벗고, ‘내면의 앎’으로 자유를 회복하는 법.
나로 살 것인가, 나로 살지 않을 것인가?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사회가 만든 규칙과 기대 속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러한 ‘모델화된 삶’이 어떻게 우리를 자기 자신과 멀어지게 만들고, 끊임없는 의심과 불안 속에 머물게 하는지 짚어낸다. 저자는 20여 년간 사람과 사회를 관찰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왜 스스로를 신뢰하지 못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로 인해 삶의 방향을 잃어버리게 되었는지 보여주며, 사회적 구조가 개인의 성장을 억누르고, 모두를 획일화하며, 진정한 번영을 가로막고 있는 방식을 밝힌다.
‘의심의 세계’에서 출발해, 이미 우리 안에 존재하는 ‘내면의 앎 Inner Knowing’을 다시 발견하는 과정으로 나아가며, 타인의 기준이 아닌 자신의 기준으로 삶을 선택하고, 관계를 새롭게 정의하며, 흔들림 없이 자기 앎을 지속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우리가 나 자신과 단절되어, 불안, 한계, 자기 의심으로 이어지는 내적 메커니즘을 탐구하고, 그로부터 벗어나 ‘내면의 앎(Inner Knowing)’을 회복하는 길을 제시하는 이 책은, 더 이상 외부의 기준에 흔들리지 않고, 온전히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는 삶’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한다.
[목차]
Introduction
SECTION ONE: A World of Doubt
Chapter One Where Did You Go?
Chapter Two Our Model Lives
Chapter Three The Way to You: Personal Knowing
SECTION TWO: Reclaiming Your Knowing
Chapter Four You Already Know
Chapter Five Trust: Knowing’s Active Ingredient
Chapter Six Resistance-Free Living
SECTION THREE: Living in the Know
Chapter Seven You Are Your Teacher
Chapter Eight Relationship Evolution
Chapter Nine Keeping the Knowing Flowing
Acknowledgments
About the Author
[저자] 에이미 서니 배스터링
강연가, 작가, 교육자. 20년이 넘는 관찰 연구를 바탕으로, 자기중심적 사회 질서가 어떻게 형성되고 유지되는지 밝히고, 이를 해체함으로써 자연스러운 평등에 이르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리뷰]
"In your hands you hold a blueprint to finding your way back to you. Keep this book within arm's reach and refer to it often. With Amy's guidance, you can live life on your terms and become the person you were always meant to be."
- Mark LeBlanc, CSP, CPAE, author of Never Be the Same
"A brave and soulful book . . . the permission slip you need to do things your way."
- Literary Titan, Gold Book Award winner
"Know exposes the hidden costs of conformity and fear, sharing a raw, transformative journey to reclaim intuition, self-trust, and the freedom to live one's life by their own expression and therefore on their terms. A must-read for all women."
- Sarah Fischer, MSW, MAHS, PhD, survival behaviorali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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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TCH'S BOOK OF WEALTH: PROSPERITY SPELLS, MONEY MAGIC AND RITUALS FOR A LIFE OF ABUNDANCE
돈을 부르는 주문 / Cerridwen Greenleaf / Books That Save Lives / 180쪽 / 라이프스타일, 생활실용 / 2026.11 출간예정
하루 5분의 작은 의식이 ‘부’를 끌어당긴다!
돈 걱정 때문에 밤잠을 설친 적이 있다면, 더 열심히 일하는데도 저축과 연금은 줄어들고, 장을 볼 때마다 물가에 놀라고 있다면, 이 책은 일상의 작은 습관과 의식을 통해 부를 끌어당기는 ‘마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풍요의 마인드셋’을 받아들이고 더 많은 부를 삶으로 끌어들이는 방법을 알려준다. 매일 아침 의도를 설정하고, 주변 환경을 정돈하며, 자연의 요소를 삶에 들이는 간단한 실천만으로도 에너지의 흐름이 달라진다. 계피 스틱, 허브, 물과 같은 익숙한 요소들을 활용해 돈의 흐름을 열고, 집 안의 ‘부의 코너’를 활성화하는 방법까지 소개한다. 에센셜 오일과 캔들, 작은 의식들은 단순한 행위를 넘어, 삶의 방향을 재정렬하는 도구가 된다.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팁과 아이디어, 그리고 작은 의식들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부’를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주방에 있는 계피 스틱이 재정적인 여유를 불러오는 이유
집 안의 ‘부의 코너’가 어디인지 알아내고 이를 극대화하는 방법
집과 업무 공간에 행운을 가져다주는 크리스털
돈의 흐름을 늘려주는 간단한 DIY 분수 만들기
이 책은 일상에 한 스푼의 마법을 더해 누구나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들을 통해, 부와 안정, 그리고 개인적인 번영을 자연스럽게 끌어들이는 길을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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