バラバラな世界で共に生きる~リチャード・ローティの哲学
(조각난 세계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하여: 리처드 로티의 철학)
朱喜哲 (주희철)
NHK出版(NHK출판)
224쪽 / 철학 / 2026.5 출간
** 오퍼마감일: 6월 18일(목)
서로를 끝내 이해할 수 없더라도, 적으로 만들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을까?
서로를 단절시키는 세상에서, ‘대화’의 가능성을 다시 묻다.
분열이 극단으로 치닫고, 각자의 ‘정답’이 SNS 위에서 거세게 충돌하는 시대. 우리는 과연 타인과 어떻게 대화할 수 있을까? 미국의 철학자 ‘리처드 로티’는 모두가 공유하는 절대적 기반이 사라진 세계에서도, 인간이 함께 살아갈 가능성을 끝까지 사유한 인물이다. 이 책은 한국계 철학자인 저자가 리처드 로티의 철학을 축으로, 양극화된 분단의 시대를 “함께” 살아가기 위한 새로운 지적 태도를 선명하게 끌어낸다.
[목차]
제1장 우리는 ‘언어 사용’으로 만들어진다 ― ‘우연성’이란 무엇인가
제2장 상대를 침묵시키려 하지 않는다 ― ‘아이러니’와 공적·사적 영역의 분리
제3장 언어에 의한 ‘비인간화’에 저항하다 ― 무엇이 ‘연대’의 기반이 되는가
제4장 ‘우리’는 확장될 수 있다 ― ‘연대’란 무엇인가
제5장 극단적으로 분열된 시대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 로티의 ‘예언’으로 생각하다
제6장 〈올바름〉을 다루는 법 ― ‘리버럴’을 다시 그려내기 위해
[저자] 주희철
철학자. 오사카대학교 초빙 준교수. 1985년 오사카 출생. 오사카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 수료. 전공은 프래그머티즘 언어철학과 철학사. 연구 활동과 더불어 기업에서 다양한 행동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개발에도 종사하고 있으며, 비즈니스와 철학·윤리학·사회과학 분야를 연결하는 공동 연구 및 협업 추진에도 참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인류의 대화를 위한 철학』, 『〈공정성(Fairness)〉을 다루는 법』, 『세계 최첨단 연구가 알려주는 놀라운 철학』, 『신뢰를 생각하다』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