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일기: 하루 1분, 만난 사람의 이름을 적어본다
人日記 1日1分、会った人の名前を書く / 内山 厳
ダイヤモンド社(다이아몬드사) / 276쪽 / 자기계발 / 2026.6 출간
하루 1분, ‘이름’을 적는 습관이 관계를 바꾸고 일상을 풍요롭게 만든다.
어제는 누구와 이야기했나요? 이번 주에는 누구를 만났나요? 올해 처음 만난 사람은 몇 명인가요? 평생 잊고 싶지 않은 사람은 누구인가요?
사람은 우리의 삶을 가장 크게 바꾸는 존재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누구를 만나며 살아가는지, 그 소중한 인연을 얼마나 기억하고 있을까? 이 책은 하루 1분, 그날 만난 사람의 이름을 적는 아주 작은 습관으로 인간관계와 삶을 새롭게 바라보게 만드는 ‘사람 일기’를 권한다.
‘사람 일기’에는 특별한 글쓰기나 감정 표현이 필요 없다. 날짜, 있었던 일, 그리고 만난 사람의 이름만 적으면 된다. 이름은 성만 적어도 좋고, 직접 만난 사람뿐 아니라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 산책길에 마주친 강아지, 공연장에서 만난 ‘최애’까지 기록할 수 있다. 사실만 담담하게 남기기 때문에 ‘잘 써야 한다’는 부담 없이 누구나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저자는 이러한 단순한 기록이 인간관계를 바라보는 방식을 바꾼다고 말한다. 그저 이름을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기억은 또렷해지고, 다음 만남에서 자연스럽게 말을 건넬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다. 얼굴은 기억나지만 이름이 떠오르지 않아 난감한 상황이 사라지고, 상대의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주는 행위가 신뢰를 형성하기 때문에 인간관계까지 확장된다. 다른 사람과 더 쉽게 소통하게 되어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높아진다. 한 달 동안의 기록을 돌아보면 자신이 누구를 자주 만나고, 어떤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어떤 인연을 놓치고 있는지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막연했던 인간관계가 눈에 보이는 데이터가 되는 것이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만남 하나하나의 의미를 발견하고, 사람과의 인연을 삶의 가장 큰 자산으로 만들어가는 작은 습관. 하루 1분의 기록이 쌓일수록 기억은 자산이 되고, 인간관계는 자신감으로, 평범한 하루는 더욱 풍요로운 인생으로 이어질 것이다.
[목차]
제1장 사람은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
제2장 하루 1분이면 시작할 수 있는 심플한 ‘사람 일기’
제3장 ‘사람 일기’를 쓴 여섯 사람에게 찾아온 작은 변화
제4장 ‘사람 일기’로 인간관계의 고민을 자신감으로 바꾸다
제5장 ‘사람 일기’를 일과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법
[저자] 우치야마 겐
아오야마가쿠인대학교 사회연계추진기구 객원강사. 워크숍디자이너개발기구 이사이자 G office 대표. 1969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HB Studio(뉴욕)에서 연극을, RADA(영국 왕립연극학교, 런던)에서 연기와 연극을 공부했으며, 구마모토대학교 대학원에서는 인스트럭셔널 디자인을 전공했다. 1992년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7년부터는 대학과 기업 연수에서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워크숍형 학습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아오야마가쿠인대학교에서 강의를 맡고 있는 ‘워크숍 디자이너 양성 프로그램’은 HR 어워드(2014)와 굿디자인상(2015)을 수상했다. 2009년부터 지금까지 ‘사람 일기(人日記)’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