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의 세계지도: 15개국·지역을 마시며 여행하다
15か国・地域を飲んで旅する ワインの世界地図 / 水上 彩
ダイヤモンド社(다이아몬드사) / 320쪽 / 문화, 역사, 취미실용 / 2026.7 출간
** 아마존 재팬 와인 분야 베스트셀러 1위
한 잔의 와인 속에는 시대와 문명이 응축되어 있다.
와인은 그 ‘땅’의 이야기를 알 때 비로소 재미있어진다!
세계 15개국·지역의 와인 산지를 통해 읽어내는 ‘맛있는 와인의 세계지도’.
와인을 안다는 것은 단순히 품종과 맛을 외우는 일이 아니다. 한 잔의 와인 뒤에는 역사, 역제, 문화, 정치, 무역의 이야기가 숨어 있다. 그 이야기를 지도로 따라가다 보면, 흩어져 있던 지식이 하나로 연결되기 시작한다.
이 책은 와인 저널리스트이자 『Forbes JAPAN』 칼럼니스트인 저자가 세계 15개국의 와인 산지를 따라가며, 와인을 통해 와인 지식과 인문 지식을 동시에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유명 산지부터 안데스 산맥, 실크로드의 고도, 일본의 신흥 와인 산지까지― 각 지역의 와인을 통해 그 나라의 역사와 국제 정세, 사람들의 삶과 문화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품종 이름을 외우지 못해도 괜찮다. 중요한 것은 “이 와인이 어디에서 왔는가”를 아는 것이다. 읽다 보면 레스토랑의 와인 리스트가 훨씬 흥미롭게 보이고, 국제 뉴스와 와인 산업이 연결되어 이해되며, 여행지에서 꼭 마셔보고 싶은 와인이 생기기 시작한다.
와인잔을 손에 든 채 세계를 여행하듯 읽어보자. 와인을 통해 세상을 읽는 법을 전하는 이 책을 읽고 나면, 뉴스와 역사, 여행과 문화가 더 입체적으로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와인의 교양’의 정체
한눈에 보는 와인의 세계 지도
서장|식전주(아페리티프)
와인의 현재 위치
1장|미국 품종의 용광로와 프런티어 정신
2장|프랑스 차이를 사랑하며, 땅의 ‘정답’을 정의한 나라
3장|이탈리아 혼돈을 사랑하고, 규칙을 다시 쓰는 미의식의 나라
4장|스페인 지리와 민족, 인프라가 만들어낸 어른들의 퍼즐
5장|포르투갈 바다와 모험이 빚어낸 ‘블렌드와 토착 품종의 카오스’
6장|영국 세상에서 가장 까다로운 큐레이터
7장|독일·알자스·오스트리아 규율과 철학이 빚어낸 크리스털 같은 미학
8장|호주 혼돈 속에서 살아남는 회복탄력성
9장|뉴질랜드 깨끗하고 푸른 작은 거인
10장|남미(칠레·아르헨티나) 안데스가 갈라놓은 두 강자 ― 수출 전략과 로컬 전략
11장|남아프리카공화국 세계유산과 공존하는 숨은 보물의 천국
12장|그리스 지성의 근원을 마시며 떠나는 여행
13장|조지아 절망을 ‘유일무이한 브랜드’로 바꾼 8,000년의 생존 전략
14장|실크로드 수천 년의 낭만과 국가 전략이 교차하는 와인 지정학
15장|일본 갈라파고스와 ‘덜어냄’의 미학
[칼럼] 각 장 추천 와인 / 트럼프 관세의 장점 / 숙취 없는 내추럴 와인 / 와인잔은 시대의 욕망을 비춘다 등
[저자] 미즈카미 아야
와인 저널리스트. 1986년생. 오차노미즈여자대학교 이학부를 졸업한 뒤 대형 통신기업을 거쳐 와인 업계에 입문했다. 세계 최대 와인 교육기관 WSET가 인증하는 최고 난도 자격인 「Level 4 Diploma」를 보유하고 있다. 『Forbes JAPAN』 공식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와인을 비즈니스와 문화의 관점에서 풀어내는 한편, 전세계 와인 산지를 활발히 취재하며 그곳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슈퍼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데일리 와인부터 특별한 날을 위한 고급 와인까지 폭넓게 사랑하며, 초보자 눈높이에 맞춘 쉽고 친절한 설명으로 정평이 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