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정돈하는 노트
人生が整うノート / 下村志保美 / 扶桑社(후쇼샤) / 128쪽 / 자기계발 / 2026.7 출간
‘나에게 중요한 것을 알고 스스로 선택하는 습관’을 들이면 마음이 가벼워진다.
마음도 인생도 정리되기 시작하는, 어른을 위한 “쓰는 명상 습관”.
현대 사회는 선택지가 너무 많아 오히려 ‘선택하지 못하는 사람’이 급증하는 시대다. 정리를 못하고, 돈이 모이지 않고, 늘 시간이 부족하고, 인간관계가 버겁다. 이러한 문제의 상당수는 그동안 ‘결정하지 않은 채 미뤄온 것들’에서 비롯된다. 특히 50대 전후의 여성들은 가정과 직장, 부모 돌봄, 인간관계에서 자기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우선하는 선택을 반복해온 세대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스스로 선택하는 힘’이 약해지고, 자신의 인생을 주도적으로 이끌기 어려워진다.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SNS에서 본 멋진 인테리어를 따라 해봤지만 집이 늘 어수선하다, 마트에서 1원이라도 더 싼 제품을 고르는데도 돈이 모이지 않는다, 노후의 생활과 돈을 생각하면 막연한 불안이 든다… 이러한 일상 속 스트레스는 하나하나만 보면 사소할 수 있다. 하지만 쌓이다 보면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어차피 나는 못 해’, ‘상처받기 싫으니 그냥 하지 말자’라는 부정적인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중요한 것은 내 안에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나만의 기준’을 세우는 것이다. 다시 말해, 스스로 선택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인생 후반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은 저축액도, 사회적 지위도, 체력도 아니다. 바로 ‘선택하는 힘’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자산이다. ‘내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아는 것. 그리고 그것을 계속해서 선택할 수 있는 것.’ 이 힘이 있다면 어떤 상황에 놓이더라도 나답게 살아갈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정리·돈·시간·인간관계 등 일상을 이루는 4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삶을 정돈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여기에 마음속 답답함을 해소하는 35가지 워크를 수록해, 직접 써보는 워크를 하나씩 실천하면서 자신의 생각과 니즈를 들여다보고, 조금씩 ‘스스로 선택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정답을 쓰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 깔끔하게 정리할 필요도 없다. 지금 떠오르는 생각을 있는 그대로 써보는 것. 그것이 ‘나 자신을 알아가는’ 첫걸음이다.
WORK 2 지금까지의 인생 돌아보기 ― 인생 연표
WORK 5 1년 후·3년 후·10년 후에 하고 싶은 일
WORK 8 집에서 남겨두고 싶은 물건 5개 적어보기
WORK 10 입지 않는 옷의 공통점은?
WORK 12 과거에 버리고 후회했던 물건 돌아보기
WORK 15 일주일 동안 돈을 어떻게 썼는지 돌아보기
WORK 16 이번 달 ‘의미 있는 소비’ 계획하기
WORK 21 어제의 행동 돌아보기
WORK 25 내 시간의 ‘고정비’ 적어보기
WORK 27 주변 10명과의 관계 생각해보기
WORK 31 나만의 기분 전환법 찾아보기
WORK 34 나 자신에게 던질 ‘질문’ 만들기
WORK 35 1년 후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목차]
제1장 우리가 ‘선택하지 못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제2장 정리는 가장 간단한 ‘선택 연습’이다
제3장 돈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은 ‘결정’을 미루고 있다
제4장 완벽주의자는 시간이 없다
제5장 편안한 인간관계를 다시 선택한다
제6장 계속해서 선택하는 것이 인생을 자유롭게 한다
[저자] 시모무라 시호미
시간×정리 컨설턴트, 파이낸셜 플래너, 가계 재정 어드바이저. 1968년 에히메현 출생. 영어 강사와 투자자문회사 근무를 거쳐 남편의 전근으로 중동 카타르에서 생활했다. 당시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정말 필요한 물건만을 가지고 살아가는 생활 방식을 실천했다. 귀국 후 친구의 집을 정리하고 수납하는 방법을 조언해준 것을 계기로, 2014년 정리 전문가로 창업했다. ‘공간·마음·시간’ 세 가지를 ‘정돈’함으로써 바쁜 여성들의 삶을 돕는 ‘PRECIOUS DAYS’를 운영하며 지금까지 3,000가구 이상의 정리·수납을 지원했다. 현재는 정리·수납 컨설팅뿐만 아니라 ‘생각 정리 코칭’을 통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도 어딘가 충족되지 않는’ 여성들이 자신다운 시간과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잡지와 TV 프로그램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돈이 모이는 집’에는 물건이 적다(「お金が貯まる家」にはものが少ない)》, 《나만의 시간이 30분 늘어나는, 여유 있는 사람의 시간 정리법(自分時間が30分増える余裕がある人の時間整理術)》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