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제: 직감의 예술: 후회하지 않는 의사결정의 기술 (GUT FEELING: THE ART OF MAKING DECISIONS WITHOUT SCREWING IT UP (TOO MUCH))
원제: Gut feeling: l'art de décider sans (trop) se planter
저자: Louis Carle, Etienne Portais
출판사: Flammarion (France)
220쪽 / 비즈니스실용 / 2026.10 출간예정
당신의 ‘촉’은 언제 맞고, 언제 틀리는가?
직관은 감이 아니라, 단련해야 할 인지적 무기다.
정보로 위장한 소음이 넘쳐나고, 서로 모순되는 신호가 끊임없이 쏟아지며, 시간은 늘 부족한 시대. 우리는 더 많은 데이터를 손에 쥐고 있지만, 오히려 무엇을 믿고 선택해야 할지 혼란스러워한다. 사람을 채용할 때도, 새로운 사업에 뛰어들 때도, 투자하거나 중요한 방향을 바꿀 때도 모든 정보를 확보한 뒤 결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결국 어느 순간 우리는 ‘왠지 이쪽이 맞는 것 같다’는 직관에 의지한다. 그렇다면 이 감각은 과연 믿어도 되는 것일까?
그래서 이 책은 ‘직관’을 다시 생각하도록 한다. 저자들은 직관을 타고난 육감이나 막연한 느낌이 아니라, 수많은 경험과 기억, 감정, 미세한 신호가 축적되어 복잡한 상황에서 빠르게 작동하는 판단 시스템이자 인지적 생존 전략으로 설명한다. 인지과학, 심리학, 행동경제학, 경영학의 연구와 실제 비즈니스 사례를 바탕으로, 이 책은 직관이 어떻게 작동하고, 언제 신뢰할 수 있는지 살펴보는 동시에, 확증편향과 과신, 후광효과, 집단사고 등이 어떻게 우리의 ‘촉’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끄는지도 파헤친다. 또한 실제 비즈니스와 일상의 의사결정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도구를 제시한다.
직관을 무시할 것인가, 거기에 휘둘릴 것인가, 아니면 훈련하고 길들일 것인가? 자신의 ‘촉’을 하나의 가설로 받아들이고, 데이터와 타인의 시각으로 검증한 뒤, 결정의 결과를 복기하며 다시 직관을 다듬는 것. 직관 → 검증 → 타인의 시각 → 결과 복기의 과정을 통해 막연한 느낌은 신뢰할 수 있는 판단력으로 발전한다. 이 책은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더욱 중요해지는 ‘결정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목차]
제1부 직관의 기원 ― 보이지 않는 힘
제1장 자동조종 모드 ― 뇌가 나를 대신해 결정할 때
제2장 감으로 알아채는 법 배우기 ― 경험이 직관을 행동으로 바꿀 때
제3장 빠르게 생각하고 정확하게 판단하기 ― 시간을 아껴주는 사고의 지름길
제2부 직관의 함정 ― 때로는 의심을 불러일으키는 직관
제4장 편향, 착각, 자기기만 ― 직관이 만들어내는 오류의 작은 박물관
제5장 전문가는 언제나 옳다 ― 틀릴 때만 빼고
제3부 판단하고 직감을 활용하는 기술
제6장 본능에 균형추 달기
제7장 다른 사람의 두뇌를 활용해 직관을 더 나은 판단으로 이끌기
제8장 장면을 다시 돌려보기 ― 직감을 유지하고 다듬으며, 직감으로부터 배우기
[저자]
루이 카를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와 국립디지털과학기술연구소(INRIA)에서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여러 차례 창업을 경험한 창업가로, 현재는 프렌치 테크(French Tech)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에티엔 포르테
혁신과 기업가정신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투자자로서 경제계를 이끄는 리더들에게 전략적 사안에 관한 자문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두 사람은 함께 프랑스 테크 업계를 대표하는 미디어 ‘Maddyness’를 창립했다. Maddyness는 현재 매달 100만 명 이상의 독자가 찾는 프렌치 테크의 상징적인 미디어로 성장했다. |